[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명선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 김명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인기로 선미의 ‘가시나’ 댄스를 보여준 렛잇고는 화려한 춤사위로 골든차일드 장준, 대열마저 놀라게 했다. ‘가시나’를 함께 춘 장준은 “아이돌이신 것 같은데요?”라며 감탄했다. 그를 배우 하재숙으로 추측했던 이수지는 “개그우먼 김명선 씨”라고 또다른 후보를 내놓았다.
솔로곡 ‘따르릉’을 부르며 정체를 밝힌 렛잇고는 이수지의 추측대로 코미디언 김명선이었다. 최근 점핑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그는 “이제 데뷔 4개월차”라며 “뚱뚱한 캐릭터를 하면서 살이 105kg까지 쪘다.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 30kg을 감량했고 운동 강사로도 활동하며 에너지를 드리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실직했다. 편의점 알바, 배달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됐다”고 가수 데뷔 계기를 밝혀 응원을 받았다.
김명선은 “데뷔 9년차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팬카페가 생겨서 회원수가 43명이다. 너무 행복해서 매일 들어가서 댓글도 남기고 하는 기쁨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선배 박성호는 “이걸 계기로 2022년에는 더 잘 될 것 같다”며 “김명선 씨한테 특출한 개인기가 있다”고 정형돈 모사를 선보이게 했고 김명선은 큰 웃음을 주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