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FC탑걸이 첫 승을 거뒀다.
3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데뷔전 후 화기애애한 FC탑걸의 모습이 그려졌다.
FC탑걸이 FC아나콘다를 상대로 한 데뷔전을 승리로 마친 가운데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던 감독 최진철은 “자연스럽게 앞에 두 팀은 말이 놓아지던데 이 팀은 왜 이러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자 간미연은 “저희가 일을 오래해서 그런 것 아닌가요?”라며 웃었다.
“그냥 경기하는데도 ‘내가 이름만 불러도 되는 건가?’ 했다”는 최진철의 말에 채리나는 “죄 짓는 것 같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바다는 “감독님 저희랑 연배 차이가 좀 나시나요?”라며 나이를 물었다. 최진철은 “71년생, 50살이 넘었다”며 “왜요? 저 60살 같아 보여보여요?”라고 물어 바다를 당황시켰지만 바다는 “저희랑 얼마 차이가 안 나는 줄 알았다”며 대처 능력을 보여 웃음을 줬다.
간미연은 농담으로 최진철을 “아빠”라고 부르며 “저희 아빠랑 닮으셨어요”라고 웃었다. 돌아가신 아버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최진철, 간미연은 “저번 팀에서는 저 아빠였어요”, “나도 아빠로 따라야겠다”며 점차 친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