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유영이 'Dr.브레인', '장르만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이게 된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유영은 지난 4일 Apple TV+ 최초의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을 공개한데 이어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두 작품이 전혀 다른 장르에, 전혀 다른 캐릭터라 뜻 깊을 수밖에 없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Dr.브레인',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상반되는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유영은 "아예 다른 두 장르에서 정반대된 역할로 동시기에 선보이게 된 데다, 하나는 OTT고 하나는 극장 개봉하다 보니 감회가 많이 새롭다. 두 작품을 동시에 선보이니 영광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밝은 역할, 어두운 역할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대된다.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영은 "'Dr.브레인'은 캐릭터가 놓여진 상황이 어려웠던 것 같다. 그 작품을 촬영할 때 유난히 감정이입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반면 '장르만 로맨스'는 매 순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내가 깊게 고민하기보다 쉽게 접근해야 관객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께서도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자고 했었다. 생각 없이 즐기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영을 비롯해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하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