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디바 SHOW'가 100% 리얼한 관찰 예능을 예고했다.
24일 진행된 동아TV '고디바 SHOW' 제작발표회에는 김은수 총괄PD, 김용명,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조성화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디바 SHOW'는 서혜윤, 이하평, 구하연, 이용성, 편강윤, 강운, 황인해, 송현찬, 차세연, 노희국, 차유, 김현준 등 총 12명의 출연자가 제주도의 '고디바 하우스'에서 보내는 100일 동안의 동거 라이프를 그린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경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된다.
이 과정에서 '고디바 SHOW'는 무대본 무편집 무연출을 원칙으로 하며 휴대폰과 노트북 등 외부와 소통이 단절된 상황 속에 60대의 카메라가 100일 동안 참가자들의 24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
출연진들을 관찰하는 패널로 함께 하게 된 제아는 "내가 참여하는 줄 알고 놀랐다. 내가 해도 괜찮나 했는데 지켜보는 거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런 프로 재밌게 보는 입장이라 너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점은 무엇일까. 김 PD는 "100% 리얼이란 말로 답변이 될 것 같다. 편집되지 않은 방송이다. 24시간 하기 때문에 제작비나 스태프들이 많이 필요하고 새벽 3시에도 방송은 하고 있다"며 "그 리얼이 타 방송과 차이가 있다. 또 시청자 투표나 제작진들이 일정 미션과 결과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멤버 스스로가 같이 생활하던 멤버를 불가피하게 탈락시키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4시간 생중계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선 "24시간이라는 숫자가 주는 어려움이 있다. 기술적, 제작비에 대한 어려움도 있는데, 제주도에 스튜디오가 하나 따로 있는 것"이라며 "여러 감독님이 당직제 근무를 하고 있다. 돌발적인 부분에 대해선 매뉴얼은 갖고 감독님들도 대비를 하고 계신다. 출연진들이 미션을 만들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 염려보다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 PD는 따로 대본도 규칙도 없는 공간에서 출연진이 직접 할 일을 찾아 하고 있다며 "라이어게임, 왕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보물찾기, 운동 및 요가, 연기연습 등을 스스로 하고 있다. 서로 평가를 하거나 과거 자기가 실수했던 이야기와 첫사랑 이야기도 해준다. 스스로 진행을 한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본이 없다는 게 제일 큰 차별점이다. 최소한의 규칙을 제외하곤 모든 게 프리하다. 카메라 60대 속에서 잘하는 것과 스스로 하고 싶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한다"며 "그걸 중간에 제작진을 통하긴 하지만 사실상 거르지 않고 무편집으로 바로 소통한다는 게 어떤 프로그램에도 없는 장점"이라고 자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열 두 남녀의 동거 라이프를 다룬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는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일 밤 10시 동아TV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