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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 하준과 집 비밀공간 발견..남편 김남희 살아있었나 '충격'[종합]

입력 2021-10-05 2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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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캡처
'하이클래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조여정 남편 김남희 살아있었나.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자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여울(조여정 분)은 아들 이찬(장선율 분)의 비명소리에 놀라 거실로 나왔다. 그때 누군가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렸고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대니 오(하준 분)가 뒤따라 좇은 범인은 타운하우스 VIP 전용 메이드 심애순(서정연 분)이었다.

송여울은 늦은 밤 자신의 집을 찾은 대니에게 어떻게 왔냐고 물었다. 대니는 "비도 오고 잠도 안 오길래 앞을 지나가다가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나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다행이냐. 내가 딱 그때 지나갔으니 망정이지"라고 했다. 또 대니는 먹을 것들을 송여울의 집 문 앞에 놔두고 가면서 놀랐을 송여울을 챙겼다.

이찬은 송여울이 깨우는 목소리에도 전혀 대답하지 않고 눈만 끔뻑였다. 의사는 "일시적인 증세인 것 같다. 뭔가 크게 놀라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나"라며 "갑자기 증세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증세가 장기로 가는 경우가 있다"며 치료를 권유했다.

대니는 이찬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자 걱정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대니는 "너무 걱정말라. 곧 돌아올 거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이라며 "7살 때 갑자기 말이 안 나왔던 적이 있다.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서 한 달 정도인가 말을 안했다. 지금은 멀쩡하지 않나. 이찬이도 그럴 거다"라고 송여울을 위로했다. 송여울은 오열하다가 "괜찮을 거다"라며 애써 마음을 추스렸다.

송여울은 집 안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 이찬은 글로 "엄마도 많이 무서웠지. 나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사랑해"라며 써 송여울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그날 밤, 송여울은 이상한 사이렌 소리에 잠에서 깼다. 경찰은 심애순이 "방화살인 전과자다. 20년 전 남편 죽이고 불질렀다"고 말했다.

송여울은 대니에게 "미술치료 시작했고 당분간 안정이 최우선일 것 같다. 떠나는 것도 보류해야 할 것 같다"고 이찬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먼저 말하면서 하우스헬퍼 심애순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유를 묻자 "막연하게 저에 대한 반감으로 그랬다고 했다기에 좀 그래서요. 20년 전 살인방화죄로 복역했다는 것도 좀 그렇다"고 밝혔다.

황나윤(박세진 분)은 송여울에게 합의서를 건네며 "하우스헬퍼 아줌마를 도와달라. 오갈 데 없는 사람 처지 누구보다 아니까"라고 했다. 이에 송여울은 "또 무슨 수작인 거냐"고 의심했지만 황나윤은 "합의 안 하고 싶냐"고 정확한 이유를 회피했다.

형사는 송여울과 대니 오의 관계를 의심했다. 형사는 "일반적인 교사와 학부모 사이 같지는 않은 것 같다. 사직서 반려한 이유가 송여울 씨 때문이 아닌가"라며 "두 사람 뭐 숨기는 거 있죠? 사실대로 터놓고 협조하는 게 좋을 거다"라고 대니 오를 추궁했다. 하지만 대니 오는 "협박하시면 앞으로 대사관 통해서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반박했다.

남지선(김지수 분)은 알렉스(김성태 분)에게 "이사님은 어느 쪽에 서실 거냐"고 물었고 대니는 "난 자본을 따라간다"고 답했다. 이어 차기 이사장에 대한 정보를 물으면서 휴가 가는 2주동안 모든 걸 정리하라고 말했다.

그동안 송여울은 심애순 사건 관련 파일을 확인했고 대니에게 전화를 걸어 심애순의 가출했다 사라진 딸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추가로 부탁했다.

송여울은 심애순에게 "사람들이 팔자가 세서 남편 잡았다고 한다. 제가 그렇게 밉고 싫었냐. 한밤중에 돌 던질 만큼"이라며 "지난 번 식당에서 봤던 그 엄마가 아줌마를 부탁했다. 두 분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심애순은 "난 모르는 사람이다. 말했지 않나. 난 여기 아는 사람 없다고"라며 말하길 꺼렸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대니에게 송여울은 "남편 사망신고는 하지 않겠다. 말씀대로 그 이도 정리하고 여길 떠나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다. 남편의 죽음에 대해 책임지고 감당할 게 있다면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나윤에게는 "대리인한테서 사망 신고를 해달라는 유서를 받았다. 완전히 자기를 놓아달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유언을 들어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송여울은 법적 배우자를 언급하자 황나윤은 "언니만 가족 아니었잖아요. 우리에 대해 뭘 아냐. 그 이에 대한 내 마음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송여울은 그만하라며 말을 끊었고, 황나윤은 눈물을 훔쳤다.

심애순은 "더 큰 사달 나기 전에 나가라"며 "창문 내가 깬 것 아니다. 어떤 사람이 있었다. 그 집을 지켜보고 있는"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자 "나까짓 게 얘기한다고 뭐"라고 대답하며 유유히 걸어갔다.

송여울은 CCTV를 확인하다 어떤 검은 물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찬이는 조용히 자기 방에 들어가 검은 물체를 그림에 그렸다.

죽은 안지용(김남희 분)의 휴대전화를 찾던 송여울은 대니가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과 스파이 앱을 깔아뒀다는 말에 휴대폰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대니는 휴대폰이 타운하우스 집 안에 있다고 말했다.

벨소리가 벽 안쪽에서 들리다 끊겼다. 대니는 흥분하며 "당장 빨리 그 집에서 애랑 나오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대니는 송여울의 집을 찾았고 벽 뒷속 숨겨진 비밀스러운 공간을 발견했다. 송여울에 대한 정보를 빼곡히 적혀 있었다. 또 집안을 볼 수 있는 모니터 여러 대와 방금 전까지 있었던 누군가의 흔적에 송여울은 "대체 누가 이런 짓을"이라며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이찬이 본 사람은 아빠 안지용으로 밝혀져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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