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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 계획 귀띔 "이병헌·공유 사연 풀어내고파"

입력 2021-10-1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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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사진=넷플릭스 제공
황동혁 감독/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지난 8일(현지시간) CN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솔직히 지금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셔서 개인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 열어 놓은 구석은 있었다"며 "예를 들어 프론트맨(이병헌)의 과거, '준호'(위하준)의 이야기는 시즌1에서 해소되지 못했다. 공유가 맡았던 가방에 딱지를 들고 다니는 남자 캐릭터의 사연도 풀어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자 시리즈를 쓰고, 제작하고, 디렉팅 하는 것은 너무나 큰 일이다. 시즌2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걱정되는 부분이 더 많다"며 "시즌1 촬영 기간에도 스트레를 받아 치아 6개가 빠졌다. 아직 시술을 못 받아 어금니 2개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내가 BTS(방탄소년단)가 된 건가' 하는 기분도 들고, '해리포터', '스타워즈'와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처럼 황동혁 감독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두고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프론트맨, '준호' 등의 사연을 풀어내고 싶은 바람을 표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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