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주현영, 이소진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SNL코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주현영과 이소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라며 긴장하고 설레는 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배우를 꿈꾸기 전 이력으로 뮤지, 안영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먼저 이소진은 미국의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학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어린 시절 배우를 하고 싶었으나 미술을 시작해 대학을 갔다고 전하며 졸업 후 한 사진작가 밑에서 일하다 모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에 본인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소진은 "카메라 뒤가 아니라 앞에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마음을 먹고 그날 바로 집에 가서 프로필을 돌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식대학`을 통해 `SNL`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당시 마침 `SNL코리아`가 부활한다는 얼마 안 된 기사를 읽은 이소진은 "친구 기범이(샤이니 키)가 `놀라운 토요일`을 신동엽 선배님과 같이 출연하니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했었다. 알고 보니 `놀라운 토요일` PD님이 `SNL`을 하셨더라"라며 도움을 얻어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해 이소진은 샤이니 키와 특별한 인연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으로 치면 인스타 친구처럼 싸이월드에서 만났다. 파도를 타다 만났다"라며 당시의 우정이 16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소진은 SM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의받아 오디션을 본 적이 있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테스트받으러 갔는데 살을 많이 빼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유쾌하게 웃어 보였다.
이어 주현영은 "언니가 두 명이 있는데, 언니들이 잘 안 놀아줬다. 그러다 보니까 혼자 원맨쇼를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 그걸 업으로 삼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서 예고를 입학했다"라고 진로를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주현영은 `SNL코리아`에서 인턴기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지 않다며 "대국민 몰래카메라 같고 체감이 잘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인턴기자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과정에 관해 "대선 시즌이다 보니까 이를 패러디 하려고 했다"라며 "내가 96년생이니까 96년생 정도 되는 당 대표를 따라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세대 특징이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