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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돌싱 8인의 첫날 밤…어긋난 첫인상 호감도에 '발 동동'(종합)

입력 2021-10-17 2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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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MC들이 돌싱들의 첫날 밤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두 번째 웨딩로드에 선 돌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만남 후 줄곧 어색해 하던 돌싱들은 “5분만 야자타임을 하자”는 제안으로 식사 중 어색함을 깼다. 돌싱들은 “이런 얘기를 어디 가서 해, 이혼율 높다고 하는데 내 주변에는 없어”, “주위에서 ‘요즘에 이혼한 사람 많아, 흠 아니야’ 하면서 위로해주는데 정작 ‘어디에 있는데?’ 하면 ‘어디 있을 거야’라고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찰나라도 이혼을 후회해본 적 있는 사람이 있어?”라는 질문에 대부분 손을 들었다.이창수 씨는 “나는 한 6년 정도 같이 결혼 생활 했는데 이혼하고 한 6개월 정도 바싹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계성 씨는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결과적으로는 헤어지는 게 맞았는데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생각보다 더 어려워서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았다, 발버둥친 것 같다”며 털어놨다.

유소민 씨는 “나는 이혼 했을 때는 솔직히 안 힘들었는데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사회에서 이혼녀를 대하는 태도가 나를 힘들게 해”라며 “연애하면서 ‘그러니까 이혼 당했지’라는 말을 한 번 들었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은 “야자타임 하길 잘했어, 너무 친해졌다”며 지켜봤다. 이덕연 씨는 “이 식탁에 앉을 때는 반말을 하자”고 제안했고 돌싱들은 “나중에 우리 나이 다 밝혀져도 그냥 반말하는 거다”라며 동의했다.

그런가 하면 시즌1에 비해 빠른 전개는 MC들을 놀라게 했다. 돌싱들은 야자타임 이후로 급속도로 친해져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첫 돌싱과 마지막 돌싱으로 등장했던 이덕연, 이다은 씨는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서로를 첫인상 호감도 1위로 꼽아 설렘을 자아냈다.

반면 호감도가 어긋난 돌싱들도 있었다. 김은영 씨는 내내 옆자리에 앉았던 윤남기 씨를 호감도 1위로 꼽았고 MC들은 윤남기 씨의 행동을 보고 “남기 씨도 은영 씨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남기 씨의 호감도 1순위는 채윤 씨였다. 식사 후 룸메이트인 은영 씨와 채윤 씨는 둘만의 와인 타임을 가지며 “우리 둘은 호감 상대가 안 겹치는 것 같다”고 좋아했지만 MC들은 “미안한데 지금 둘이 겹친다”며 안타깝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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