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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현이 "'오징어 게임' 정호연, 원래 유명..모델 때도 해외 컬렉션 휩쓸어"(종합)

입력 2021-10-22 14: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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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파타' 캡처
SBS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이현이, 송해나가 후배 모델이자 배우인 정호연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해나는 "언니와 데뷔 때부터 친했다"며 "언니 남편 분이 제 팬이라고 했다. 언니가 '너 내 남자친구랑 카톡 좀 해라. 나는 놀고 있을테니'라고 하더라"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당시 지금 남편이 남자친구였다"며 "해나를 만나기만 하면 '남자친구와 영상통화 좀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해나는 "그때는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친해졌다"며 "축구하면서 엄청 친한 언니, 동생이 됐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이현이는 "남편은 모 전자의 연구원"이라며 "저는 꿈이 월급쟁이와 결혼하는 거였다. 아버지가 사업하셔서 풍파가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얼굴도 제 스타일이었다"라며 "일단 얼굴이 크고 쌍꺼풀이 진하다. 장동건씨처럼 고전적인 미남형이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이현이를 향해 "공부도 잘 하고 완벽하다"며 칭찬했다. 이현이는 "저는 욕심이 별로 없다. 뭔가를 하고 있으면 그것만 한다"며 "그래서 시야가 좁다. 요즘에는 주변에서 말릴 정도로 축구만 한다"고 이야기했다.

송해나는 '오징어 게임'의 새벽 역할을 맡았던 정호연에 대해 "친한 후배이기도 했고 이젠 배우 쪽으로 넘어갔다"며 "모델을 하긴 했는데 배우 쪽으로 전향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아예 배우 회사로 갔다"며 "'오징어 게임'에서 뜬 것처럼 보이지만 해외 컬렉션 다 휩쓸어서 원래 유명했다"고 말했다.

어떤 역할이 탐나냐는 물음에 송해나는 "새벽이 역할이 탐이 난다"고 답했다. 이현이는 "저는 사실 못봤다. 애가 둘이고 축구를 해서 볼 수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량에 대해 송해나는 "두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현이는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남녀 통합 제일 잘 마신다"며 "공식적으로 두병이지. 사실 음료수 정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이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물음에 이현이는 "적극적으로 밀어줄 거다"라며 "직접 해보니 경기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 첫째 아들이 2년째 배우고 있는데 아직 두각을 안나태서 취미로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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