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27일)은 故 신해철의 7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고열과 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27일 사망했다. 향년 46세.
故 신해철은 평소 지병 없이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졌기에 그의 아내 윤원희 씨는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를 의심했다. 윤원희 씨는 당시 집도의였던 강원장과 소송을 벌여왔고, 4년 만인 지난 2018년 5월 강원장은 실형 1년과 의사 면허 취소를 확정받았다.
이후 故 신해철의 죽음 이후 의료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에 '신해철법'이라는 법안의 별칭이 붙었다.
앞서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故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의 멤버로 활동하며 '그대에게',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재즈 카페', '인형의 기사'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故 신해철은 2001년부터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 DJ를 맡아 활약했다. 당시 故 신해철은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렇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동료 연예인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매년 故 신해철의 추모 공연이 진행되고 있고, 2019년에는 신해철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Ghost Touch'가 발매된 바 있다.
故 신해철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故 신해철은 팬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장지인 유토피아 추모관 내 엘리시움관에 안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