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성동일이 돌아온 전지현에게 사건에 대해 물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김은희, 연출/이응복)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에게 사건의 진실을 묻는 조대진(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진은 현조(주지훈 분)와 둘만 아는 신호를 표시한 사람을 찾기 위해 영상을 돌려보던 이강을 찾아왔다. “신호 찾는 거니?”라는 대진의 질문에 이강은 “네, 누가 남겼다면 찍혔을 거예요”라고 말했고 “누군가 장난친 게 우연히 맞아떨어진 것 아닐까”라고 믿지 않는 대진에 “지리산이 얼마나 넓은지 아시잖아요, 이건 우연이 아니에요”라고 확신했다.
대진은 “병원에서 1년 동안 죽다 살아난 애가 그 사진은 왜 찾아본 거니?”라며 “현조 때문이니?”라고 물었다. 이강은 1년 전 눈으로 덮인 지리산에서 현조가 습격 당했던 사건을 떠올렸다. 대진은 “난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아”라며 “설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누구보다 제일 잘 아는 애가 그날 왜 산에 오른 거니? 도대체 현조하고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캐물었다. 이강은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며 “우린 그저 산을 지키려고 했었어요, 그게 우리 일이었으니까요”라고 답했고 대진은 믿음이 가지 않는 듯 “그래”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