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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서운하면 말 안하는데..알아채고 풀어주는 ♥이지훈 고마워"

입력 2021-10-26 0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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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인스타그램
아야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야네가 이지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6일 배우이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가 조금 서운한 게 있었어요. (말 못 할 정도로 사소한 일이에요ㅎ) 원래 저는 서운하면 말을 안해요. 말하면 서운함이 폭발해서 눈물이 주르룩 나와서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근데 요즘엔 제가 말을 안해도 잘 알아채고 편하게 플어줘요. 어제도 뭘 느꼈는지 잘 준비 다 하고 누웠는데도 윗층 올라가더니 몸에 좋은거 타와주더라구요"라며 "잘 때도 오빠는 몸의 열이 많아서 손잡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이젠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자기전에 꼭 뽀뽀하고 자고 싶어 초반에는 귀찮아하는 오빠 얼굴 잡고 막 하다가 이젠 스스로 뽀뽀를 해줘요 (안하면 마음이 불편하대요 제가 또 서운하다고 징징거릴까봐ㅋㅋㅋ )"라고 덧붙였다.

또 아야네는 "'나 이 사람이랑 안 맞어' 이런 마음 종종 들죠. 가까운 사람에게도요. 근데 그건 그 사람 존재를 받아들이고 기다려줄 줄 모르는 내 부족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릴 줄 아는 그런 넓은 바다같은 마음을 더 키워가고 싶어요. 오빠 항상 고마워요"라고 이지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4월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연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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