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태훈이 '좋은 사람'으로 유해진을 꼽았다.
김태훈은 영화 '좋은 사람'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연출을 맡은 정욱 감독은 '좋은 사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좋은 사람이란 뭘까?'를 질문하는 심정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해당 영화는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태훈은 유해진을 본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태훈은 유해진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작업했던 분들 중에 좋은 분들이 많았다. 가족을 제외하고 한사람을 꼽아달라고 하니 유해진 형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형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배려해주신다. 즐겁게 해주실 때도 남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면서 유머를 구사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도 남을 불편하게 하거나 기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말씀해주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할 때는 치열하게 집중하신다. 그런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선배님이라 '좋은 사람' 했을 때 딱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훈의 신작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