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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돌싱글즈' 최준호, ♥배수진 최종선택 포기 "감정 더 커지기 전에 정리"

입력 2021-09-06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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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쳐
MBN '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반전이 일어났다.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CP유일용)에서는 돌싱 남녀들이 동거 라이프 끝에 최종 선택을 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배수진은 “저는 많은 추억이 남아가지고 좋은 추억이었던 거 같아요”라고 동거하우스를 추억했다. 최준호 역시 “나도 되게 좋은 인연을 알게 된 거 같아서. 그리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 사람도 좋은 사람을 만난 거 같고”라고 회상했다.

최준호는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배수진의 질문에 “처음에 내가 처음에 제일 안 좋다고 그랬잖아 이미지로. 서로를 알아가고 싶어서 선택했고, 같이 동거 아닌 동거를 같이 했잖아. 육아도 같이 해보고. 둘만의 시간도 가져보고. 그 부분이 진짜 부부였다면 아 이렇게 지냈겠구나. 그래서 고맙다는 말 해보고 싶었어”라며 진정성 있는 말을 했다.

배수진은 “저도 되게 고마웠고, 저는 뭘 선택했든 되게 좋은”이라며 끝내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최종 선택의 시간, 이지혜는 “아이가 있어서 쉽진 않을 거에요”라고 걱정했고, 이혜영은 “예상이 잘 안 가긴 해요. 아이가 둘이나 있기 때문에. 제 바람이 하늘에 닿기를”라고 기도했다.

배수진은 인터뷰에서 “제가 만약에 결혼을 안 했고 아이도 없었다면 이런 고민 없이 만났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라고 말한바 있고, 최준호는 “첫날에는 설렘이었다면 마지막에는 조금 아쉬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에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었기에 MC들은 최준호의 선택은 확실시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실제 선택은 예상을 깬 반전, 반대였다. 배수진은 “여기서 말고도 밖에서 보고 싶다. 더 알아가고 싶고. 이 관계가 안 끝났으면 좋겠다”라며 최준호를 선택했고, 최준호는 “친구처럼 평생을 지낼 수 있을까. 친구처럼 오랫동안 같이 지낼 수 있을까. 현실을 생각하면 수진씨한테도 너무 미안한 부분인데 더 감정이 커지기 전에 정리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라며 선택하지 않았다.

정겨운은 “이거 진짜 반전이다”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돌싱 남녀들의 100%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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