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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1박2일' 김선호, '더 지니어스' 못지 않은 고도 심리전 '뇌섹男'

입력 2021-09-06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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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니어스를 방불케 하는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CP이황선)에서는 영덕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잔치하면 떠오르는 속담 하나 있죠”라면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속담을 이야기 했다. 이어 “저녁 식사 복불복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고 미션을 공개했다. 혼인잔치, 돌잔치, 환갑잔치 세 가지 잔치가 준비되었고, 말 그대로 소문이 덜 난 잔치에 찾아간 멤버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 제작진은 “지금부터는 개인전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라고 공표했다.

이어 “각자 혼인 잔치, 돌잔치, 혼인잔치 중 어떤 잔치에 참석할지 고민하고 그 동안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어느 잔치에 몰릴지 소문을 수집하고, 본인이 참석할 잔치에 사람이 모이지 않게 소문을 내라”면서 고도의 심리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2명, 2명, 2명씩 들어가게 될 경우 멤버들이 사전에 계획할 수가 있어 아무도 식사하지 못하도록 룰을 정했다. 김종민은 “이거 심리전 장난 아닌데?”라며 흥미진진해 했고, 제작진 역시 화려한 두뇌싸움, 눈치싸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문세윤은 “머리 쓰는 거 개망신 타임이네 미치겠네”라며 좌절했다. 라비는 “너무 다 멍청한 짓을 해서 다 이상한 곳에서 만날 것 같아”라고 걱정했다. 문세윤은 스스로들을 “부족하잖아요 서운하고 머리들이”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일정 시간 동안 서로를 견제하고, 거짓말을 하며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다. 거짓인지 진실인지 배신인지 모를 시간이 지나고, 선택 결과 김선호 홀로 혼인잔치를 선택해 잔칫상을 차지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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