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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두번째 남편' 오승아, 한기웅에 이별 통보..몰래 엄현경 할머니 빈소 방문에 분노

입력 2021-09-07 1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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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 번째 남편' 방송 캡처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승아가 한기웅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할머니의 죽음에 의문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경(오승아 분)은 "문상혁과 사이가 안 좋은 것 같다"는 김수철(김윤 분)에게 "우리 두 사람 아무 문제 없으니까 괜히 속으로 좋아할 거 없다"며 냉담하게 굴었다. 하지만 김수철은 윤재경이 제주도에서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것에 의아해했고 윤재경은 "참견하지 말라. 숨막힌다"고 소리쳤다.

이상함을 느낀 김수철은 윤재경의 차량 내비게이션을 열어봤고 바다를 보러 간다고 한 날짜에 병원을 갔던 것을 알아냈다. 또한 문상혁(한기웅 분)이 장례식장에서 나타난 것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봉선화는 "그 집이랑 끝난 마당에 새벽이를 맡길 리가 없다. 왜 혼자 나오셨지?"라며 한곱분(성병숙 분)의 행동에 의구심을 가졌다. 그리고는 양말자(최지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할머니가 왜 새벽이를 두고 혼자 나와서 쓰러지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말자는 당황하며 "기저귀를 사러 나갔나보다"고 얼버무렸다.

양말자는 그 뒤 문상혁에게 "우리 문씨 가문에 대가 끊기게 생겼는데 느끼는 게 없냐. 아무래도 새벽이 우리 문씨 가문 핏줄로 키워야할까보다. 재경이가 애를 못 낳는데 너한테 자식이라고는 새벽이밖에 더 있냐"라며 새벽이를 데려와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문상혁은 "그게 보통 문제냐. 선화도 선화지만 재경이도 받아들이겠냐"라며 말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배달봉(이호성 분)과 정복순(김희정 분)은 봉선화에게 가게에 들어와 일을 하라고 제안했다. 봉선화는 고마운 마음에 이를 받아들이고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김수철은 주해란(지수원 분)에게 문상혁의 장례식장 행적에 대해 "옛날 여자친구 조모상이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주해란은 "문상혁 과거에 대해 조사해보라"고 지시했다.

양말자는 한곱분의 사고 당시 목격자의 말을 우연히 들었다. 그는 문상혁과 윤재경이 쓰러진 한곱분을 두고 도망갔다는 얘기를 들었고 증거가 있다는 목격자 말에 깜짝 놀랐다.

주해란은 문상혁을 불러 가족 식사를 하며 장례식장 얘기를 언급했다. 이에 윤재경은 문상혁과 둘만 있는 자리에서 "미안하다"는 문상혁에게 "나한테 비밀로 하고 봉선화 위로해준 게 미안하다는 거냐, 어머니한테 그 얘기 듣게 한 게 미안하다는 거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문상혁은 "도리상 안 갈 수 없지 않냐"라고 했지만 윤재경은 "우리한테 아무 일 없었다. 사랑이 잃은 나를 두고 봉선화 찾아가 위로해주고 싶었냐"며 "헤어지자"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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