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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팬데믹 상황 반영"..'국민 영수증' 송은이→김숙, 소비 바로잡을 솔루션

입력 2021-09-09 1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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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현명한 소비를 위한 솔루션을 전한다.

9일 오후 KBS Joy '국민 영수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미견 PD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 영수증'은 국민대표 참견러들의 날카로운 참견과 경제 자문위원의 1:1 맞춤형 솔루션이 곁들여지는 경제, 코미디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미견 PD는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지만, 내 통장에서 야금야금 나가는 푼돈은 잘 모른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인터넷 쇼핑으로 달래는 분들이 많은데, 카드값이 나오면 자책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다. 각박한 현실에 대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3년 만에 영수증 시리즈를 함께하게 됐다. 상황이 많이 달라진 만큼,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겠다. 그전엔 욜로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어떻게 아껴 잘쓸지 화제였다면, 이번엔 팬데믹이 있지 않나. 스스로 소비에 신경쓰고 졸라매야 한다. 많은 경제 지식들이 생겨났다.

김숙은 "제가 잘못된 소비를 하고 있단 걸 다른 사람을 통해 느끼는 것 같다. 박영진이 혼낼 때 의뢰인이 아닌 내가 혼나는 기분이다. 저도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는데, 엉망이다.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저는 먹는 거 위주로 소비가 바뀌었다. 장바구니에 10일 이상 담아뒀다가 잠 못 잘 거 같으면 산다. 먹는 거 위주로 사고 캠핑 용품도 산다. 정말 사고 싶은 건 사되, 겹치지는 않자는 주의다"라고 했다.

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박영진은 "움직이는 게 다 돈이다. 내 자신에게 참다참다 하나 정도는 보상해주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 일주일, 한 달 열심히 했으면 하루 정도는 플렉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 패턴이 바뀌었다. 송은이는 "유독 책을 많이 산 것 같다. 독서량은 아니고 구매량이 늘었다"라고 했다.

김숙은 "의뢰인분들이 주신 영수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수증이 두 배 정도로 먹는 것에 아끼지 않는다. 보고 쓰는 것에 소비를 아끼지 않더라. 줄이려면 지금 줄일 수 있는 시기인데, 보상 심리가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쓰는 돈이 훨씬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영진은 "쓴소리도 있지만 웃음도 있다. 돌아서서 깨닫는 게 있을 거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송은이는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앞에서 좋은 얘기를 했다.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예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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