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2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5 AFC 아시안컵'에서 이란은 이라크와, 일본은 아랍에미리트(UAE)와 각각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진행된 이란과 이라크는 8강전 경기에서 1대 1로 연장전에 돌입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승부차기로 축구 열기를 이어갔다. 1번째 키커에서 모두 실패한 이란과 이라크는 8번째 키커까지 승부차기를 진행한 끝에 이란의 키커가 실축하면서 이라크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열린 일본과 UAE의 8강전에서는 UAE가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 우승팀 일본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해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이번 아시안컵 4강 대진은 한국 대 이라크, 개최국 호주 대 UAE의 대결로 압축된 상태다. 한국은 이라크와 26일, 호주는 UAE와 27일에 4강전을 치러 승리한 팀이 결승전에서 만난다. 한국은 난적 이란과 일본이 각각 이라크와 UAE에 덜미를 잡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란 이라크, 일본 UAE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란 이라크, 일본 UAE, 한국 우승하면 좋겠다" "이란 이라크, 일본 UAE, 완전 한국이 바라던 대진표네?" "이란 이라크, 일본 UAE, 오늘 경기 재미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