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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발칙"..'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x손석구, 센캐 벗고 공감 150% 로맨스(종합)

입력 2021-10-27 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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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손석구/사진=CJ ENM
전종서, 손석구/사진=CJ ENM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전작에서 강렬한 이미지들을 선보인 전종서, 손석구가 현실감 가득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27일 진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전종서, 손석구, 정가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버닝', '콜'에 이어 '연애 빠진 로맨스'로 세 번째 작품에 나서는 전종서는 "어제 시사회를 가서 영화를 봤다. 재밌게 영화가 만들어져서 저도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멜로가 체질', 'DP'에 이어 대세 배우가 된 손석구 역시 "예전부터 정가영 감독님의 팬이었다. 작품 고를 때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처음으로 대본 보자마자 바로 그날 (결정했다)"고 추켜세웠다.

'연애 빠진 로맨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손석구는 "정가영 감독님이 썼기 때문에 시작부터 다른 것 같다. 일단 솔직함의 수위가 다르다. 현실에서 보는 사람들의 연애를 그냥 옮긴 것 같다"며 "영화니까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이런 것 없이 가감없이 보여주는 게 차별점이다. 현실공감 150%"라고 자신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맨스 도전에 나선 전종서. 그는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로맨스는 절대 안해야지' 이런 게 있었다. 그런데 이 작품을 받았을 때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더라. 기존의 것에서 벗어난 내용들이었다"며 "이건 그냥 로맨스 영화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이 영화의 강점은 발칙함"이라고 강조했다.

손석구도 '멜로가 체질'에 이어 더 본격적으로 로맨스 장르에 임하는 바. 그는 "저는 종서랑 정 반대였다. 로코를 제일 좋아한다"며 "로코를 계속 하고 싶지만 다음에 하면 이것보다 나아야 하는데 쉽지 않을 거다. 그만큼 웃기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석구는 '연애 빠진 로맨스'에 대해 "우리의 이야기"라며 "연애를 못해본 사람도, 하다가 상처를 받았던 사람도, 잘하고 있는 사람도 재밌게 보실 수 있다. 누가 봐도 좋은 영화"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종서는 "기존 로맨스 영화가 많았지만 저희 영화만의 솔직 발칙한 매력이 있다. 그게 멋있는 것 같다"며 "그걸 거침없이 표현해나가는 우리와 자영이를 보고 대리만족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공감도 되고 웃기기도 한다. 여러 재미 포인트가 많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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