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각방을 쓰다 눈물은 흘린 사연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상민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이혼이라고 치니까 이상민이 먼저 나온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원희는 "이거 충격이다"라며 폭소했고 탁재훈은 "선배 먼저 나오는 거지. 네가 기수가 제일 빠르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하희라는 네 사람을 위해 "손수 산 가장 필요한 선물"이라며 두피팩을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이상민에게 선인장을 선물하며 "상민씨 초대해줘서 고마워"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축구 시합을 하다가 손목 부상을 입은 최수종은 "저희가 결혼 후 처음으로 각방을 써봤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자다가 내가 팔을 건드리고 부딪칠까봐 걱정이 돼서"라며 각방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최수종이 "혼자 자면서 울었다"고 하자 탁재훈은 "천상 연기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키스신 촬영 때 '컷' 소리를 했는데도 입을 안뗐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최수종은 "감독님이 오버하신 거다. 앞에 다 있는데 어떻게 그러겠냐"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촬영 외에 '찐 뽀뽀'는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마지막 키스는 오늘 아침"이라여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희라는 "남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야'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아무리 얘기하셔도 저희는 와이프가 없다"며 "저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간절하게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최수종은 '돌싱포맨'에게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다 결혼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그럼 잘 사냐"고 점집에 온 듯한 질문을 해 최수종을 당황하게 했다. 김준호는 최수종을 향해 "새로 결혼할 때 형님이 주례봐 주시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