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신지가 설문조사에서 1위를 한 사연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발')에서는 가수 신디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룹 W24의 아론이 건반요정으로 함께했다.
이날 신지는 "라디오 DJ로 활동하게 됐는데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가 "표정으로 화내는 법을 배웠다던데?"라고 하자 신지는 "원래 눈빛으로 화를 잘 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은 "한 설문조사에서 신지가 1위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며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결제. 잘 사줄 거 같다"고 말했지만 오답이었으며 정답은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먼저 용기있게 고백할 거 같은 가수'였다.
이어 아론은 "이지혜도 예상과 달리 백치미가 있을 거 같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차갑게 말을 많이 안해서 이런 허술함이 있는걸 모르셨다"고 말했다. 신지 역시 "차가워 보여도 전혀 그렇지 않다. 낯을 가리셔서 그렇다"며 공감했다.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정준하 중 유머코드가 누가 더 잘 맞냐는 질문에 신지는 "정준하씨랑 더 잘 맞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신지는 "김종민과 정준하 중에서 김종민이 더 노래를 잘한다. 힘든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은 정준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김종민씨는 잘 안들어주는데 정준하씨는 정말 잘 들어준다. 힘든 이야기 다 들어주고 입도 무겁다. 너무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