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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수학선생님 스타일+좀 최악"..주우재, 하석진 패션 고집에 탄식(유튜브)

입력 2021-08-09 2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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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석진 유튜브 영상
사진=하석진 유튜브 영상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하석진이 주우재에게 패션 점검을 받았다.

지난 6일 공개된 배우 하석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주우재 선배가 옷장 참견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하석진은 "'옷 진짜 못 입는다'는 댓글이 종종 달려서 패션 요정 주우재를 초대했다"라면서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를 소개했다. 그는 "평소에는 하석진을 극진하게 한다"라며 하석진이 유튜브를 시작할 때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우재는 "영상에서 형이 입고 있는 것들..."이라고 말을 끝맺지 못했다. 하석진이 "다 내 옷이다"라고 하자 주우재는 "그런 거 같다"라며 좋은 거 아니냐는 하석진의 물음에 답을 피했다.

주우재는 "제가 본 영상에서 입었던 옷들이 어긋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형은 어깨선이 항상 어깨 끝에서 안 쪽에 들어와야 하고. 어떻게든 축구가 석여 있어야 하고. 바지는 반바지 아니면 긴바지를 입어도 무조건 다리 라인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 옷을 입는다"라고 분석했다. "패션의 교과서 아니냐"라는 하석진에게 주우재는 "교과서인데 패션계의 유생이다"라며 2006년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더해 "너 온다고 해서 나름 블랙앤화이트로 입었다"라고 말한 하석진의 말에 짜증이 났다고 하며 "옷장을 보고 어떤 상태인지 보겠다"라고 콘텐츠 주제를 설명했다.

하석진의 옷장에서 한 브랜드의 겉옷을 발견한 주우재는 브랜드의 장점을 늘어 놓으면서도 "굳이 따지면 아저씨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평했다. 이어 이게 제가 아는 옷 중에 그래도 '이 형 봐라?' 했던 옷이다"라며 또 다른 겉옷을 꺼냈다.

주우재의 반응이 떨떠름하자 하석진은 처음 본 옷장은 멋부리는 쪽이 아니고 다음 옷장이 데이트할 때 입는 옷들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주우재는 "코트들 반 이상에 견장이 달려있다"라고 하석진 옷의 특징을 발견했다. 하석진은 옷들의 실용성을 강조했지만 주우재는 "목이 이렇게까지 다 올라와 있을까?"라며 안타까워했고 "좀 최악이네요"라며 혼잣말 했다.

주우재는 "형 혹시 피식대학에서 연락 안 와요?" "꽉 막혀 있구나 그냥" "옷장에 피케가 이렇게 많은 사람 처음 본다"라며 독설을 이어갔다. 스태프들 또한 '수학선생님 스타일'이라며 공감했다.

주우재는 하석진 옷장 속 옷과 아이템들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하석진의 떨떠름한 반응에도 제작진들은 자동반사적으로 감탄을 했고 이에 하석진은 "이게...내 취향이랑 우리 스태프들"이라며 깨달은 표정을 지었다.

"형이 갖고 있는 티셔츠는 전부 다 '옴짝달싹'이라고 하죠"라며 핏한 느낌을 좋아하는 하석진의 특징을 분석해낸 주우재에게 하석진은 이날 주우재가 입은 옷을 본인 스타일대로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이걸 어떻게 입고 다니냐"는 하석진에게 주우재는 "형이 귀를 닫고 있다. 화면에 담긴 형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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