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지성이 복수에 성공했다.
22일 밤 9시 방송된 tvN'악마판사'(연출 최정규/극본 문유석)16회에서는 복수에 성공한 강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온(진영 분)은 민정호(안내상 분)와 정선아(김민정 분)의 계략에 빠져들어 강요한을 윤수현(박규영 분)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시켰다.
이후 김가온은 민정호를 찾아가 "대법관 사퇴하신 것 아니었냐"고 했다. 민정호는 이에 "누군가는 수습을 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온은 "어디까지 뻔뻔해질거냐"며 화를 냈다.
김가온은 윤수현을 언급하며 소리를 질렀고 민정호는 "나도 정선아 이사장이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그냥 난 강요한을 멈추게 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정호는 "누군가는 괴물이 되어서라도 강요한을 막아야 했고 어쩔 수 없었다"며 "역사는 날 평가해 줄거다"고 말했다. 결국 김가온은 분노하며 "더러운 위선자"라고 말했다.
김가온은 몰래 병원 안으로 들어간 후 소형 카메라를 켜 병원의 실상을 촬영했다. 병원에서 녹화된 진실은 신종 백신 임상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었다.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은 "늘 사람이 제일 귀한 인적자원이라고 말했지 않느냐"며 "여기 이게 다 돈이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 실험이 얼마인지 아냐"며 "거기다 사망하면 쓸 수 있는 건 싹 다 적출하면 되고 두 발, 혈액, 온갖 부산물들 싹 다 수거해 그것도 수출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분노한 김가온은 병원에서 나와 오진주(김재경 분)를 만나 "내일이 민정호 대법원장 취임식아니냐"며 자신을 도와달라 했다.
그러던 중 강요한이 구치소에서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이때 뉴스를 본 김가온과 오진주는 충격을 받았다. 이시각 정선아 역시 뉴스를 보고 경악했다.
이후 김가온은 몸에 폭탄을 매단채 민정호를 찾아갔다. 민정호에게 김가온은 "진실을 보도할 언론이 하나도 없다"며 "취임식 날 자기 제자와 자폭한 대법원장 폭탄이 터지면 주요 언론사에 제 이름으로 된 메일이 일제히 갈 건데 그건 꿈터전 사업에 실체에 대한 메일이다"고 했다.
바로 그때 강요한이 등장했다. 강요한이 "지옥에서 돌아오느라 내가 좀 늦었다"고 했다. 강요한 등장에 놀란 김가온은 "살아 있었냐"며 반가워 했다. 그러고 나서 김가온은 민정호에게 "평생을 지옥에서 사시라"며 "그렇게 소원하셨던대로 역사에 기록될 거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강요한의 계획이었다. 강요한은 교도소장의 비밀 계좌를 언급하며 "확인해 보면 그 돈 이제 거기 없다"고 말했다.
정선아는 재희(이소영 분)에게 "권총 하나만 구해달라"며 "나 대통령 될 거 같으니 이젠 내가 나를 보호해야지"라고 했다.
이시각 강요한은 국민 시범재판을 진행했는데 피고인은 대통령 허중세, 재단이사들이었다. 허중세가 분노하자 강요한은 병원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자 정선아는 허중세에게 충을 쏜 뒤 스스로에게도 총을 쏘고 말았다.
강요한은 폭탄을 언급하며 "국민 여러분 직접 심판해달라"고 했다. 이어 "DIKE 앱의 클릭수가 일정 수에 도달하면 여러분은 성대한 불꽃을 보실 수 있다"며 "민주주의의 승리를 축하하는 것이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