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15년 짝사랑, 先고백"‥'이상해 예비 며느리' 김윤지, 결혼 골인 과정

입력 2021-08-31 1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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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방송캡처
'동상이몽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윤지가 연애부터 결혼 승낙 과정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윤지(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윤지의 예비 신랑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아빠 친구의 아들이었다. 김윤지는 "시아버지가 모두가 아는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 선생님이다. 어머님이 김영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해와 김윤지의 부친은 의형제를 맺었다. 김윤지는 "어머님, 아버님을 처음 뵌 건 초등학교 때였다. 저희 아빠랑 아버님이랑 워낙 친하셔서 가족끼리도 친했다"라며 "양가 부모님이 많이 놀라셨다"라고 했다.

이어 김윤지는 짝사랑만 15년을 했다고 했다. 김윤지는 "따지고 보면 그렇다. 초등학생 때는 오빠가 저보다 다섯 살이 많았다. 그때는 저랑 놀아주지도 않는 큰 오빠였다"라고 했다. 김윤지가 초등학생 때 예비 신랑은 고등학생이었던 것.

그러면서 "제가 미국으로 이민가서 생활하고 오빠가 미국에서 유학 생활할 때 다시 만났다. 그런데 너무 멋있는 거다. 그때 약간 첫눈에 반했다"라고 했다. 19살인 김윤지는 24살의 정변한 예비 신랑을 보고 첫눈에 반했던 것이었다.

또 김윤지는 "19살 때, 저희 미국집으로 어머님, 아버님, 오빠가 놀러 왔었다. 저는 오빠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2층으로 올라가 화장을 하고 내려왔다.

오빠 말로는 그때 천사 같았다고 하더라. 그때 제가 까무잡잡했었는데, 너무 하얀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더라. 가부키 화장 같아서 천사 같다고 한 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제가 15년 동안 오빠만을 바라본 건 아니다. 캐주얼하게 골프도 가르쳐주고 하다가 제가 '오빠, 우리 진지하게 한 번 만나보는 건 어때?'라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애 후 친가에 바로 알렸다는 김윤지는 "사귄 지 3개월 정도 됐을 때, 오빠랑 저랑 맥주 한 캔씩을 먹고 어머님, 아버님을 찾아뵀다. '저희 사귑니다. 저희 결혼하겠습니다'라고 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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