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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복면가왕' 영턱스클럽 임성은 "보라카이서 스파 사업中"

입력 2021-08-30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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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영턱스 클럽 임성은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복면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비대면 남친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골든차일드 배승민, 영턱스클럽 임성은, 슈퍼주니어 성민, 포레스텔라 배두훈이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16대5로 고무신에게 아깝게 패한 우리집은 골든차일드 배승민이었다. 승민은 "출연 목표는 유영석을 골든차일드의 아버지로 만들기다. 제가 복면가왕을 즐겨보는데 참가자가 노래를 잘하면 리액션이 좋으시더라. 저 눈웃음을 나도 한 번 받아보고 싶었다"고 웃었다.

이에 유영석은 "2라운드 때 자기 실력 제대로 보여주신 것 같아서 계속 웃었다. 출연했던 골든차일드 분들이 다 특색이 있는데 승민이 그중에 으뜸이라고 생각한다"며 '골든차일드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해 승민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승민이 미성의 목소리가 고민이라는 말에 최성수는 "그 고민은 제가 20대 때 가졌던 고민하고 똑같다. 저는 미성을 가졌지만 목소리를 바꾸려도 해도 안되더라. 주변에서 말렸었는데 승민 씨도 안 바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크리스티나를 꺾은 '한 번 불면 잊지 못할 매력 보이스' 하모니카와 빈대떡 신사였다. 빈대떡 신사 18대3으로 승리. 복면을 벗은 하모니카의 정체는 바로 1세대 아이돌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었다.

20년만 홀로 무대에 섰다는 임성은은 "보라카이로 가서 스파사업을 하고 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노래 들을 생각도 못했고 부를 생각은 더더욱 못했다. 너무 좋았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임성은은 앙코르로 영턱스클럽의 '정'을 열창. 신봉선의 열혈한 반응을 얻기도.

3라운드는 고무신과 빈대떡 신사가 대결했다. 고무신은 윤종신의 '오르막길', 빈대떡 신사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곡했다. 복면을 벗게 된 고무신의 정체는 성민이었다.

성민은 "사실 이번에 체질까지 알게 됐다. 저한테 어떤 음식이 좋은지 어떤 색깔이 좋은지 분석을 하면서 오늘 아침에는 추어탕까지 해주더라"라며 '복면가왕' 출연에 힘을 실어준 아내 김사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디지털 싱글 발매할 예정이다. 작사, 작곡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제가 작곡한 곡으로 콘서트도 하고 싶고 후배들에게 선물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가왕 비대면 남친은 마크툽의 메리미를 선곡. 완벽한 가창력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단 한 표 차이로 가왕은 빈대떡 신사에게 넘어갔다.

복면을 벗은 비대면 남친의 정체는 포레스텔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두훈이었다. 배두훈은 "일단 (가왕이 된 것이)믿기지 않았고 지금도 꿈꾸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포레스텔라 팀에서 강형호, 고우림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이다. 두 친구 다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래서 1라운드만이라도 통과하자는 마음이었는데 가왕이 되고 나니 '진짜야?' 하고 의심하더라. 제가 당분간 겸상하지 말자고 농담도 하고 그랬다"고 웃으면서 "더 높은 곳을 올라가서 언젠가는 빌보드에도 오를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고 뮤지컬 배우로서도 좋은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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