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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족판 '추격자' 느낌"..'철파엠' 진기주X박훈, 김지석도 감탄한 '미드나이트' 명연기

입력 2021-07-01 0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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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진기주와 박훈이 '미드나이트'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페셜DJ로 김지석이 출연한 가운데 진기주와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기주와 박훈은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미드나이트'에 출연했다. 김지석은 '미드나이트'에 대해 "근래 본 스릴러 중 베스트였다"며 가족판 '추격자'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 실력을 극찬했다.

박훈은 "추격신이 정말 많았다"며 위하준과 진기주가 고생을 많이 했음을 했다. 그는 "저도 액션신이 많았는데 두 사람이 간 길을 되짚었다"며 웃었다. 이에 "모든 신이 다 어려웠다. 구르고 떨어지는 걸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미가 목소리를 내서 마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테이크였다. 한 테이크만에 감독님이 오케이해주셨는데 아쉬워서 네 테이크를 갔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박훈은 과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위해 8kg를 감량했지만 현빈과 첫 촬영을 한 뒤 깨달은 점이 있다고. 진기주는 해당 질문에 "살이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답했고 박훈은 이를 인정했다.

그는 "집에서 살 빼면 혼자 보지 않나. 소름끼친다. 남자들은 햐워하고 뽀샤시하는 모습에 만족해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다. 저도 괜찮다 하고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목표성은 이쪽이 아니구나, 열심히 연기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기주 역시 다이어트와 관련해서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볼살이 빠진 편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볼살때문에 특히 '미스티'할 때는 빼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감량도 했지만 촬영할 때는 더 붙어서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박훈은 '미드나이트'에서 진기주와 위하준의 추격전을 백미라고 꼽았다. 그는 위하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하준 씨는 저희 작품에서 경미 역을 맡은 기주 씨를 죽기 직전까지 쫓아가는 연쇄살인마 역을 맡았다. 굉장히 영리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했다. 지능적인 사이코패스와 보통의 분들보다 더 리스크를 갖고 있는 경미 역할이 추격적을 벌일 때가 백미라고 본다"고 했다.

또한 진기주는 '미드나이트'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10글자로 말해달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음소거 추격인데 궁금해"라고 해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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