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28일 하루 전국 640개 스크린에서 9만 70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28만 7682명이다.
이날 ‘강남1970’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흥행세를 유지했다. 특히 ‘내 심장을 쏴라’ ‘워터 디바이너’ ‘더 이퀄라이저’ ‘빅 아이즈’ 등이 동시 개봉했지만 ‘강남1970’의 1위 자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강남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서울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그룹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날 ‘빅 히어로’는 573개 스크린에서 7만 62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 8795명. 이어 ‘국제시장’은 482개 스크린에서 7만 3697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221만 6343명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