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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강수지♥김국진의 그땐 그랬지..결혼 전부터 이어져 온 남다른 인연

입력 2021-07-04 15: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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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강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강수지와 김국진이 과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3일 공개된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국진오빠와 함께한 산속 글램핑 (Feat. 소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강수지와 김국진은 자연 속에 놓인 글램핑장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자연을 즐기며 간식을 먹었다. 두 사람은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감상했다. 강수지가 "나 오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ASMR 같아"라고 하자 김국진은 "아니 ASMR을 왜 이렇게 좋아해?"라며 강수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강수지는 "진짜 여기 너무 좋다 온 가족이 한번 와야 겠다"라고 가족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본인들이 앉아 있는 위치가 특히나 좋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국진이 "끝자락이 좋은 거 같아"라고 하자 강수지는 "젊음의 끝자락은요?라고 물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김국진의 "여기서 하루 종일 있으래도 있어. 비를 너무 좋아해"라는 말에 강수지는 동의했다. 김국진은 "일기 예보 하잖아 그럼 그 지역으로 내일 한번 떠나볼까 이런 생각도 했어"라고 비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수지 또한 비가 좋다며 우산을 일부러 안 쓰고 다닌 적도 많다고 하자 김국진은 우산으로 괜한 자존심 싸움을 한 적도 있었다며 "어린 애들은 아무것도 아닌 거로 그러잖아? 당당하게 비 맞고 다니는 애들은 어깨 펴고 다녔고 우산 쓰고 다니는 애들은 겁쟁이라 그랬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글램핑장에 계속해서 감탄했다. 강수지는 날씨가 좋았다면 배드민턴을 치고 싶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김국진에게 "90년도에 배드민턴 쳤었나?"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강수지가 "우리 집에 매니저랑 왔었잖아요 한번 라면 먹으러 "라고 과거를 떠올리자 김국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국진은 "무슨 배드민턴을 쳐요. 어디 지나가다가 너무 배고파서 라면 먹고 바로 갔지"라며 해명했다. 이어 "지금 수지 매니저가 지금 제 매니저였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이 근처 수지 집이 있는데 해서 딱 한 번 가봤는데 그때 라면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콘서트에 와줘 고맙다고 밥을 사준 적이 있고 이후에 일본에서 다시 한번 밥을 먹은 적이 있다는 것 전했다. 김국진은 해당 일을 곧바로 떠올리지 못해 당황했으나 강수지가 "나는 거기서 살았고 활동하느라고. 오빠는 뭐 촬영 왔다가 만났잖아요"라고 설명하자 김국진은 그제야 생각해냈다. 그는 "경규 형이랑 나랑 일본에 갔다. 촬영이 아니라 연수차 간 거다. 아! 경규 형이 거기 살 때다. 경규 형 유학 갔을 때다"라면서 일본 방송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간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 그때 잠깐 만났다며 "차 한잔하자고 그래서 내가"라며 "근데 그건 경규 형은 모르는 거야"라고 했다.

그리고 해당 일에 관해 이경규가 서울에 온 이후에도 10년 동안 궁금해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경규 형이 계속 그 얘기를 했다. "너무 궁금했던 게 있는데 국진이가 내가 일본에 있을 때 국진이가 잠깐 어디 갔는데 없어졌다. 난 이게 너무 궁금하다"라며"라고 말을 이었다.

강수지는 그러면서 "일 년에 한 번인가 이 정도는 통화를 한 거 같다"라며 김국진과 함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국진은 "차를 한잔하던지 통화를 한 거지"라고 정리했다.

더해 강수지는 "어렴풋이 생각나는 게 있는데 운동하러 간다면서 전화 한 번 했었어요. 밤늦게"라고 다른 일을 또다시 생각해냈다. 김국진은 "전화는 할 수 있지"라고 했고 강수지는 "어디 가시느냐고 했더니 운동하러 간대요 골프. 그리고 끊은 적"이라고 더욱 구체적으로 내용을 더했다. 김국진은 "나하고 이렇게 통화했던 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생각이 나나?"라며 기분 좋아했다. 강수지가 "나보다 더 잘나면서 뭘 그래"라고 하자 김국진은 "난 지금 얘기를 할 때마다 깜짝 놀라. 그게 잊히지 않는 거야?"라면서 웃었다. 강수지는 "무슨 인연이 있었나 생각해 보는 거지"라고 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말에 "몇 년마다 한 번씩 꼭 봤어 신기하게"라면서 알게 모르게 이어져 왔던 인연을 신기하게 여겼다.

두 사람은 다시 비 얘기로 돌아왔고 소나기가 그치자 김국진은 배드민턴으로 간식 치우기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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