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윤다훈이 여진구와 재회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투머치토커들' 특집에는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송창의, 유장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선진은 "90년대에만 해도 대기업에 키 제한이 있어서 당시 대기업에 가기 힘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모델 전에 일반 직장 생활을 했었는데 환영해주는 곳은 모델계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선진은 "힐을 적응하기 위해서 집에서 계속 신고 화장실에서도 신고 다녔다"며 "예전에는 집의 바닥이 장판이었다. 그래서 장판을 모두 찢어지게 만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이선진은 "예전에 수술을 했었는데 아마 매니저도 모를 거다"라며 "티를 내기 싫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목에 흉터가 있다"고 말했고 얼마 전에 췌장염에 걸렸었는데 아무 일도 아닌 척했던 김숙이 이에 대해 공감했다.
윤다훈은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여진구를 만났다"며 "그때 저를 아빠라고 부르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저는 스타일리스트분인줄 알고 옆에 계신 분에게도 인사를 했는데 어머니셨다"라며 여진구와 재회했던 특별한 일화를 공유했다.
송창의는 "영화 '왕의 남자' 오디션에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며 "이준기가 열연한 '공길' 역에 도전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체격이 컸다'는 이야기를 들어 많이 아쉬웠다. 이후 뮤지컬 '헤드윅'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