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삼겹살은 모든 음식을 이긴다..코로나 빨리 종식돼서 같이 구워먹고파"(종합)

입력 2021-07-07 1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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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쇼' 캡처
KBS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함께 고기를 구워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박명수가 러시아인 방송인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과 함께 수요일 코너 '복세편살 토크쇼 에대박'을 진행했다.

이날 점심 메뉴로 삼겹살과 보쌈을 두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박영진은 "저는 삼겹살이다.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삼겹살은 먹으면 그냥 녹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삼겹살은 보쌈에 비해서 오래 걸린다"며 "보쌈은 금방 나오는데 삼겹살을 구워야 해서 참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장단점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점심으로는 보쌈 정식이 어떨까 하는데 삼겹살은 모든 음식을 이긴다"며 "요즘 회식을 못하니까 삼겹살을 먹을 기회가 많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에바는 "러시아 계곡에서는 삼겹살을 안구워 먹는다"고 전했다.

결과로 박명수는 "7대 3으로 삽겹살이 승리했다"며 삼겹살 사랑은 한국인에게는 빼놓을 수가 없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돼서 많은 분들과 함께 골목 식당에서 같이 구워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개인 방역 철저히 하시면 그날이 멀지 않았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아내가 알뜰하다는 사연을 접한 박명수는 "집에 유통기한 1년이 지난 과자를 먹은 적이 있는데 맛있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박영진은 "소비기한이 3개월 정도 길기도 하지만 1년은 심하다. 저는 1년 지난 라면을 끓여서 먹은 적이 있는데 맛이 다르더라"라고 말했다.

에바는 "1년은 충격적이다"라며 놀라워 했고 박명수는 "저는 먹었지만 여러분은 음식 조심하셔야 한다"며 "농축산물은 그날 먹을 것만 사셔야 한다. 실제로 유통기한 지난거 저처럼 드시면 안된다. 여름에는 특히 더 위험하다. 유통기한이 안지나도 냄새와 색깔이 좋지 않으면 드시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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