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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월드 클라쓰. 개벤져스에 1:0 승리→토너먼트 진출(종합)

입력 2021-07-14 2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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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월드 클라쓰가 승리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 클라쓰가 1:0으로 승리해 토너먼트에 진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나미는 황선홍 감독의 문자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후 병원 진료를 받고 나온 오나미는 "인대가 늘어났대요. 그 정도여서 선생님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경기를 걱정하는 오나미에 "우리가 진짜 축구 선수는 아니니까. 중요한 경기는 맞는데 나미씨 발보다는 안 중요하니까"라며 위로했다.

첫번째 탈락팀이 나오는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경기 날 월드 클라쓰 감독 최진철은 "긴장된다. 우리 팀이 패배했기 때문에 1승이 중요하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최진철은 "오나미씨는 많이 아파요?"라고 물었고, 황선홍은 "많이 아파. 거기까지만 얘기 할거야. 나미 경기 못 뛰어"라고 답했다. 그리고 최진철은 "우린 무조건 공격이다. 수비 없다"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경기를 앞두고 월드 클라쓰 팀원들이 "우리 이여야 돼"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A조 마지막 경기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경기가 시작됐다. 김민경은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킥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구잘이 조혜련을 뚫고 선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이렇게 되면 개벤져스 떨어지잖아. 1:0으로 안 끝난나니까 월드 클라쓰 잘 한다니까"라고 말했다. 탈락 위기에 몰린 개벤져스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경기가 재개되고 김민경이 강력한 킥으로 상대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민경이 공격으로 나왔네요"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민경은 "가자 할 수 있어"라며 킥인에서 그대로 골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심판이 휘슬을 불었고 황선홍이 환호하는 오나미를 진정시켰다. 그리고 심판은 "노터치여서 골킥 진행할게요"라고 말했다.

1:0으로 전반이 종료되고 신봉선은 "미치겠네 답답해서. 제가 중간에 있는건 어떨까요?"라고 말했고, 황선홍은 "사오리를 봉선이가 체크하지 말고 영미가 체크하고 봉선이가 좀 나와있어. 우리는 득점을 해야 돼. 봉선이가 조금은 더 공격적으로 하고"라고 지시했다. 이에 신봉선은 "내가 너무 못해서 짜증나 미치겠어"라며 자책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코너킥에 황선홍은 "봉선아 네가 들어가서 차"라며 김민경에게 공을 주라고 지시했다. 이어 사오리를 막으려던 안영미와 이경실 세사람이 충돌했다. 사오리가 괜찮다며 일어났다. 그런가운데 안영미는 "괜찮아요. 양쪽 눈이"라며 울어 다른 선수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나온 이수근에 이성미는 "지난번엔 오른쪽이었는데 반대쪽 맞았어. 이제 겨우 오른쪽 눈 떴단 말이야"라고 설명했다.

이경실이 일어나지 못하자 김민경은 "경실 선배는 지금 못 뛴다"라고 말했다. 황선홍은 인터뷰에서 "교체 멤버가 없다는게 경기 시작 전에 불안 요소였고, 안영미 선수도 그렇고 이경실 선수도 그렇고 바꿀 사람이 없어서 그게 어려움이었는데"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오나미는 "감독님 제가 들어갈게요. 제가 대신 들어갈게요. 나 테이핑 했어. 뛸 수 있어"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오나미는 "힘이 되줄게 할 수 있어"라며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1:0으로 월드 클라쓰가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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