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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모가디슈' 구교환 "김윤석·조인성·허준호, 배우지망생 때부터 내 아이콘"

입력 2021-07-29 1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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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구교환/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구교환이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구교환은 영화 '모가디슈'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 김윤성, 조인성, 허준호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뤄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구교환은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와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구교환은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선배의 대단한 팬이라 처음 네 명이 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가슴이 많이 뜨거워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연기를 공부하고,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나한테는 세 분 다 굉장한 아이콘이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구교환은 "이번에 극 안에 있을 때 '태준기' 참사관을 바라보는 세 분의 리액션이 다 달랐다"며 "김윤석 선배와는 극중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태준기'에게 보내는 묘한 눈빛들이 있었다. 허준호 선배는 내가 지켜야 할 존재이기도 했지만, 반대로 카메라 너머에서 봤을 때는 나를 지켜주는 존재였다. 조인성 선배는 카메라 밖에서는 농담도 많이 건네주시다가도 나에게 뭔가 자극해주는 연기를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밖에서도 당연히 응원해주셨지만, 카메라 안에서도 캐릭터대로 주신 액션들로 인해 '태준기' 참사관을 만들 때 많은 영감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이 출연하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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