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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선우용녀, 이소연에 분노 "이상보 이용하는거냐"(종합)

입력 2021-06-02 2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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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선우용녀가 이소연에게 분노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나욱도(안희성 분)가 진짜 황가흔의 사진을 얻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은조(이소연 분) 납골당에 다녀 온 차선혁(경성환 분)은 "저 회사 그만두고 저 1년 정도 훈이랑 세계 여기저기 배낭여행을 할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선혁은 "이 반지를 준 사람이 은조를 닮았다고? 설마, 무슨 생각하는거야. 그럴리가 없잖아"라며 애써 부정했다. 그리고 결혼 반지를 보게 된 차보미(이혜란 분)는 '오자마자 오빠를 잊기로 한거네? 고은조 나 더는 너 때문에 우리 오빠 힘든거 못 봐'라고 생각하며 차선혁에게 "그거 내가 갖다놓은거다. 은조가 신부파티 전에 잃어버릴까봐. 나한테 맡겨놨었다. 가흔이 잊어 그리고 더는 은조도 찾지마. 이제 은조도 보내주자. 오빠 할 만큼 했어"라고 말했다.

오하준(이상보 분)과 황가흔(이소연 분) 결혼에 불안해진 금은화(경숙 분)는 DDM비너스 런칭을 위해 사원아파트 건설 복지 기금을 횡령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세린(이다해 분)은 동대문여신의 연락에 "우리 작품이 드디어 다음주에 출시된다"라며 금은화의 약점을 물어보는 동대문 여신에 "부사장님이 사원 아파트 건설복지 기금 횡령하는거 알아냈다"라고 답했다.

오하준의 결혼 얘기를 하기 위해 황지나(오미희 분)를 만난 금은화는 황지나가 오하준 생모 죽음에 대해 의심하자 "하준이 생모는 갈 때가 돼서 간거다. 어디서 그런 헛소리를 들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황지나는 "사람 목숨 참 쉽게 말씀하시네. 그럼 30년 전 우만그룹 사장의 자살도 그렇게 생각하는거냐. 부사장이 회장님께 잘못된 조언을 해서 그런거 아니고? 내가 듣기론 오하준 사장 생모가 우만그룹을 도와주라고 회장님께 조언을 했다고 들었다. 한 기업인을 자살로 몰고간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지 않나요? 회장님의 눈과 귀를 가리는 조언은 하지 말아라. 제왕그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경고했다.

황지나는 황가흔에게 "금은화 부사장 만나서 네 결혼식 성대하게 하기로 했다. 네 친정이 어떤곳인지 화이프 펀드의 위상을 보여줘야지. 가흔아 사실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 선물은 따로 있어. 원래는 내 결혼식때 입고 싶었는데 남편이 죽으면서 입을 수가 없게됐지. 내 딸이 살았다면 물려주고 싶었는데 너만 괜찮다면 홍콩에서 가지고 오고 싶은데 입어줄 수 있겠니?"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고, 황가흔은 "그걸 저한테 주신다고요? 저야 너무 감사하죠"라고 답했다. 그리고 황가흔과 황지나는 복수의 진행 상태를 공유했다.

황가흔이 한영애(선우용녀 분)를 찾아갔다. 박봉숙(김애란 분)이 한영애의 눈빛을 읽고 "무슨 그런 질문을, 하준 도련님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 맞냐고 물으시는대요? 가흔이 너 우리 하준이 이용하는거냐? 회장님이 지금 엄청 화가 나셨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에 황가흔은 "네 오하준 사장님 이용하는거 맞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진짜 황가흔을 찾으러 나선 나욱도가 진짜 황가흔의 사진을 획득했다. 그런 나욱도를 몰래 따라온 오하라(최여진 분)가 "얘야? 진짜 황가흔이?"라며 사진을 낚아채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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