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영임의 국악연수원이 공개됐다.
6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영임의 공간을 찾아간 임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미숙은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며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서 참다참다 집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임미숙은 "31년 만에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이 없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주식해서 잃은 게 수 억 원인데도 또 주식을 해서 통장을 숨겨 놨는데 화장실에서 주식 때문에 전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안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주식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왜 행사하고 방송 출연하는 돈을 안 갖다 주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에 김학래는 "무슨 내가 꼭 돈을 아예 안 갖다주는 줄 아는데 아내가 경제권을 모두 갖고 있고 나도 연예인인데 최양락 처럼 살아야 하냐"고 했다. 이후 부부는 이상해와 김영임을 만나러 갔다.
임미숙은 김영임이 있는 한옥을 보고 감탄했다. 넓은 한옥에 시냇물이 흐르는 공간이 있고 나무도 가득했다.
넓은 거실은 깨끗하게 정돈 돼 있고 다른 한옥에는 학생들을 위한 커피바 까지 있었다. 이에 임미숙은 "김영임이 직접 리모델링하고 화분 하나부터 소품 하나 다 준비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미숙은 "여기 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관절염이 좋아진 것 같고 피부도 좋아졌다"며 좋아했다.
이어 김영임은 나이 50세에 공황장애에 걸려 1년간 고생했다고 했다. 김영임은 "나는 방에도 못 들어갔다"며 "거실에 이불을 두껍게 깔고 누워 있는데 애들이 학교가는데 너무 불쌍하더라"고 했다.
또한 "그때 당시 안면 마비까지 와서 눈 한쪽이 안 감기더라"며 "움직이지 못 하고 아예 못 일어났다"고 했다. 임미숙 또한 공황장애로 힘들었다고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에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