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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나다운 게 매력"..'쇼터뷰' 제시가 밝힌 #1주년 #결혼 #BTS #엠마스톤(종합)

입력 2021-06-07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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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사진제공=SBS
제시/사진제공=SBS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제시가 '제시의 쇼!터뷰'가 시작될 시점인 1년 전과 지금을 비교했다.

7일 오후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제시의 쇼!터뷰' 가수 제시가 MC로 나서 핫한 인물을 만나고 인터뷰하는 정통 인터뷰쇼에서 벗어난 예측불허 힙한 돌직구 토크쇼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누적 조회 수 1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낳고 있으며 '문명특급'과 함께 SBS 웹 예능의 대표 격으로 성장했다. 제시는 해당 프로그램 1주년까지 가게 될 줄 몰랐다면서 "3~4개월 정도 갈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처음 시작할 때의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는데 점점 발전하니까 더 욕심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생긴다"라고 성숙해진 태도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시가 프로그램의 성장 동력으로 "그냥 저답게 하는 게 매력 같다" 답한 것에 더해 김한진PD 역시 "(프로그램의 매력은) 제시 그 자체"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김PD는 기획안에 '제시' 두 글자만 썼다며 "자유로우면서 솔직 담백한 제시가 MC가 되어서 인터뷰를 한다는 역설이 재밌다고 생각했다"라고 처음 기획 계기를 전했다. "정통 인터뷰쇼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제시라는 사람의 매력에 주안점을 둔 변종 인터뷰다"라고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며 "제시가 시청자의 관점에서 이 사람에 대해 알아간다는 면에서 소통이 더 잘 되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1주년을 맞이한 시점, 제시는 해당 프로그램은 1년은 더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시는 "1년 더 가보자. 6개월이나 1년은 가보자. 이제 막 시작을 했는데 여기서 멈추면 바보다. 더 좋은 콘텐츠로 새로운 모습, 철든 제시를 보여주겠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와 책임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다음 만나고 싶은 게스트로 BTS, 블랙핑크, 유재석, 환불원정대를 꼽기도. 시즌1에 나온 바 있는 유재석에 관해서는 "되게 아쉬웠다"라며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더해 환불원정대는 화사의 마마무 활동, 이효리의 제주도 생활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다면서 제주도에 가서 촬영을 해보자고 즉석 제안을 던지기도 했다.

제시는 현재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 "고민보다는 남자친구가 얼른 생겨서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싶다"면서 동시에 1년 전보다 결혼생각이 월등히 커졌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 좋은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게스트들과 전화번호 교환을 할 수 있게 돕겠다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제시는 본인이 워커홀릭이라 일과 연인 중 하나를 선택하기 힘들다며 "일과 사랑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먼저 제시는 1년 전보다 배려심이 많아졌다며 "배려나 성질 죽이는 것"이 성장했고 더해 "이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1년 동안의 변화를 설명했다.

결혼 생각에 관해 제시는 "모든 남자친구와 다 결혼을 하고 싶었다. 오래 만나서"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그는 "내가 많이 철든 거 같고 배려가 많이 생긴 거 같다. 그리고 결혼 생각도 엄청 커졌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시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 중 '쇼!터뷰'를 1순위로 꼽으며 '쇼!터뷰'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더해 최근 할리우드 스타 엠마스톤과 인터뷰 한 바 있는 제시는 해당 경험에 관해 "화상으로 인터뷰 하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떨렸다. '못생긴 표정 나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처럼 해외에서도 섭외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며 뿌듯해했고 더 많은 연락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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