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펜트하우스3' 한지현, 서울 음대 홀로 붙나‥온주완, 엄기준 조준 실패

입력 2021-06-11 2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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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지현을 제외한 헤라 키즈들이 서울 음대 시험을 망친 가운데, 온주완이 엄기준을 쐈다가 실패했다.

11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는 심수련(이지아 분),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을 절벽에서 밀고 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잠수부들은 천서진을 물 밖으로 데려왔다. 심수련은 "드디어 이렇게 모였네. 우리 어차피 같은 엔딩을 원하잖아. 주단태(엄기준 분) 죽이기. 그 누구와도 손잡을 각오가 됐다"라고 했다. 오윤희는 "주단태에 접근해서 로건리(박은석 분)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와"라고 목숨을 갖고 협박했다.

천서진은 "나 그 차가운 감방에서 주단태한테 갚아줄 생각으로 버텼다. 주단태, 절대 네들이 못 죽여. 내 손으로 먼저 죽일거니까"라고 경고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을 못 믿겠다고 했고, 심수련은 지켜보겠다고 했다.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난 왜 꺼내 준거야?"라고 물었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나온 이후로 이미 법 체계는 깨졌어. 로나(김현수 분) 지켜야지"라고 했다. 그 시각 도비서(김도현 분)는 로건리 폭발 사고날 찍은 뻥튀기 노인 사진을 천서진에게 건넸다.

천서진은 하은별(최예빈 분)을 찾아갔다. 하은별은 당황스러워 했다. 하은별은 "엄마 잊고 잘 살고 있는데 날 왜 찾아왔냐. 나 지금 잘 살고 있다. 범죄자 엄마, 아빠가 날 망쳤다. 엄마 돈 있냐. 성악계에서도 추방 당하고 이사장 쫓겨나고 거기다 감방까지. 엄마는 내 인생의 수치고 걸림돌이다"라고 소리쳤다.

천서진은 펜트하우스가 주단태의 것이 된 것을 보고 분노했다. 그 시각 주단태는 청아그룹 주주총회에서 "손 놓고 망하기로 작정했냐. 앞으로 청아그룹은 주단태 방식으로 움직인다"고 선전포고했다. 그때 천서진이 기자들을 끌고 들어와 "여보, 보고 싶었다. 내가 석방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다. 당신 덕분이다"라고 연기했다.

오윤희는 천서진의 기사를 보고 걱정했다. 심수련은 "내가 노린 거다. 내가 천서진 돈줄을 말려놨다. 그래야 주단태한테 달려가니까. 나한테 울 여유 같은 건 없다. 주단태가 범인이라는 걸 밝히는 게 더 급하다"고 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청아그룹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계약부부를 하자고 했다. 천서진은 "심플하게 서로 이용하자. 서로 돈을 손에 쥘 때까지"라고 했다. 주단태는 "너랑 손잡을 생각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천서진은 주단태의 변장 사진으로 협박했다. 천서진은 "청아그룹 돌려놓고 날 공동대표로 올려. 안 그러면 그 사진을 심수련, 아니 로건리 유족에게 보내겠다. 로건리와 같이 들어온 사람은 누구지? 목격자가 너무 많으면 재미 없는데"라고 비아냥 거렸다.

로건리의 형은 심수련을 찾아왔다. 로건리를 심수련이 죽였다고 생각하는 것. 심수련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영영 보지 못해도 되니까 살리고 싶다"라며 로건리가 죽은 날 통장에서 100억이 인출됐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주단태, 심수련은 백준기(온주완 분) 찾기에 나섰다. 천서진은 어머니로부터 명동 빌딩을 돌려받았으나, 청아재단이 심수련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했다.

천서진은 동거 계약서를 주단태에게 건넸다. 천서진은 "안 지킬 때마다 주식 1%씩 차감한다"고 했다. 주단태는 "노예 계약이냐. 너나 약속 잘 지켜. 내가 양아치냐"라고 짜증냈다. 천서진은 "주단태, 네 목숨을 내가 쥐고 있다"라며 도청 앱을 설치했다.

주석경(한지현 분)은 배로나를 감싸는 심수련과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분노했다. 주석경은 "난 아빠가 필요해"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주석경은 심수련에게 "우리 남매까지 갈라놓으니까 만족하냐. 난 펜트하우스에 있을 거다"라고 했다.

오윤희는 로건리의 금고에 들어와 돈을 꺼내가 의아하게 했다. 이규진(봉태규 분)은 보석으로 풀려났고, 고상아(윤주희 분) 역시 집행유예로 나왔다. 이는 주단태가 돈을 써 빼준 것이었다.

주단태는 천수지구로 다시 일어나겠다고 했다. 이규진은 반대했다. 주단태는 "하윤철(윤종훈 분)이 이런 판 짜는 걸 잘했는데"라고 했다. 이에 유동필(박호산 분)은 "회장님이 원하시는 브레인을 불렀다"며 하윤철을 주단태 앞에 데려왔다.

하윤철은 "애초에 내가 형량도 낮았는데 너무 늦게 나왔다. 오늘 용건은 유 대표에게 들었다. 나도 이 프로젝트에 끼고 싶다. 은평지구를 뒤집을 묘안, 내가 알고 있는데. 감방에서 생각한 게, 같잖게 정의로운 척 해서 얻는 게 뭘 지. 이제 진짜 쓰레기 중의 쓰레기가 될 거다"고 했다.

이규진은 "하통수를 어떻게 믿냐. 우리한테 복수하려고 온 거 아니냐"라고 했다. 하윤철은 "나는 아내, 돈, 명예 다 잃었다. 의사 면허도 정지돼 의사 노릇도 못한다. 난 다 잃었다. 여기서 내가 제일 절실하다. 어떻게 하면 믿겠냐. 앞으로 주회장님 발바닥도 핥아줄 각오가 됐다"라며 술병으로 손을 내리쳤고, 주단태는 받아들였다.

'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이 모든 것을 천서진은 도청 앱을 통해 듣고 있었다. 하윤철은 "나는 이제 형님들의 따까리다. 이규진을 형님으로 모시겠다"라고 했고, 천서진은 미소 지으며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했다.

유동필은 출소한 강마리(신은경 분)를 만났다. 유동필은 "내가 헤라팰리스 맨 위로 올려줄테니까 당장 그만둬라"라며 이태리 타올을 보고 화냈다. 강마리는 "당신 혹시 주단태랑 관련된 일 하고 있는 건 아니지? 그건 내가 못 참는다"고 했다.

강마리, 고상아는 오윤희가 샵을 차려 점장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했다. 강마리는 심수련에게 찾아가 "오윤희를 도와줬냐"고 했다. 심수련이 모른다고 하자, 강마리는 "혹시 로건리의 유산을 받은 거 아니냐"라고 의심하며 도발했다. 심수련은 오윤희를 의심했다.

주석경은 주단태에게 찾아갔다. 주석경은 "엄마는 내가 서울대 가는 걸 원치 않는다.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자마자 추천서부터 없앴다"고 했다. 주단태는 "주단태 딸인 너를 심수련이 행복하게 놔두겠냐"라고 이간질했다. 주석경은 "엄마 험담은 하지 마라. 꼴보기 싫은 미꾸라지 배로나가 싫다. 배로나 시험 망치게 해달라. 나 진짜 서울대 가고 싶다, 오빠랑 같이"라고 했다.

서울 음대 입시 당일, 배로나와 하은별은 마주쳤다.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간 주석훈을 보고 당황했다. 주석경은 하은별에게 "엄마 없으면 안되는 쫄보"라고 비꼬았다.

오윤희는 진분홍에게 "왜 아직까지 진쌤이 케어를 하냐"고 했다. 진분홍은 "내가 사적인 거를 말해야 하냐. 앞으로 아는 척 하지 말자"고 했다.

하은별은 불안해하며 약을 먹으려고 했다. 그때 진분홍은 "확실하게 처리해!"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받았다. 주석훈은 자신을 알아보는 면접관을 보고 기분 나빠하며 시험장을 나갔다.

주석경은 유제니(진지희 분)에게 유동필이 살인죄로 감방을 갔다왔다는 증거를 휴대폰으로 보냈다. 유제니는 당황하며 자리를 피했다. 주석경은 유제니 테스트 시간에 '유제니 아빠는 살인자!'라는 종이를 들고 방해했다.

배로나는 시험을 순조롭게 봤다. 하은별은 잘하고 있었다.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휴대폰이 울리며 하은별은 실격됐다. 이는 배로나 휴대폰이었다. 하은별은 배로나를 오해하고 뺨을 때렸다.

하은별은 "내가 12년을 기다렸는데. 이딴 치사한 방법으로 복수해? 너도 부정행위로 이의제기할 거야. 내가 시험 볼 때 내 옷에서 네 휴대폰이 울렸다"라고 했다. 이는 진분홍이 주단태 지시로 휴대폰을 훔쳐 주머니에 넣고 전화를 한 것.

주석경은 주단태와 단둘이 밥을 먹으며 "나만 서울대 합격할 수 있는 건가"라고 했다. 주단태는 "네가 내 딸이라 갈 수 있는 거다. 네 엄마가 지금 잘해주는 게 유산 때문이다. 보호자가 되고 싶은 거다"고 했다. 그때 숨어있던 백준기는 주단태에게 총을 쐈다가 실패했다.

심수련은 백준기를 막아서며 "딸 눈앞에서 아빠를 죽게 할 순 없다"고 말렸다. 그러나 주단태가 심수련, 백준기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며 비릿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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