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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미슐랭"..'멀푸봄' 박지훈X강민아X배인혁표 현실 캠퍼스 로맨스[종합]

입력 2021-06-14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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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사진=KBS 제공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남다른 케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김정현 감독, 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현 감독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20대들의 성장 드라마다. 각자의 서로 다른 캐릭터들이 잘 조합되는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웹툰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박지훈 배우님은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흡사하다. 여준이라는 캐릭터는 상처가 많은 캐릭터인데 이 상처 많은 부분을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박지훈 씨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런데 처음에 만나고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잘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졌고, 실제로 그 기대를 많이 충족시켜줬다"라며 박지훈을 칭찬했다.

김정현 감독은 "며칠 전에 촬영을 끝냈다. 지금 와서 생각해도 여준 역할을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었을까. 싱크로율 200%다"라고 덧붙여 박지훈의 뿌듯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지훈은 "이런 코멘트를 받아 영광이다. 저도 저만의 노력을 많이해서 싱크로율을 맞추려고 했다"라고 답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된 박지훈은 "지상파 주연에 제가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아무래도 저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다. 여준의 내면의 상처를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을 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사진=KBS 제공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사진=KBS 제공

강민아는 "처음에 대본을 받아서 이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을 때는 부담이 많이 됐다. 감독님과 리딩도 많이 하고 또래 배우들과 어울리면서 촬영을 진행하니 많이 힘들지 않았다. '첫 주연이다'라는 생각보다 '다른 새로운 드라마에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배인혁 캐릭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있냐는 물음에 "경제적으로 가난한 역을 맡았다. 밥도 잘 못 챙겨 먹는 설정이다. 외적으로 왜소하게 보이려고 살도 빼고 평소에 비해 텐션을 낮추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박지훈은 "저를 아이돌 이미지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 배우 이미지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저만의 상처가 있다. 보이는 입장에서는 언제나 밝을 수만은 없더라 그런 모습이 여준과의 캐릭터와 비슷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여준과의 공통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민아는 출연 배우들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 300점이라고 답하며 케미 맛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배인혁은 600점을, 박지훈은 900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작 웹툰과 차별화되는 드라마의 매력, 더 나아가 다른 캠퍼스 로맨스 작품과 비교했을 때 '멀리서 보면 푸른 봄'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김정현 감독은 "웹툰과 다른 점이라기보다 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웹툰만큼 예쁘게 찍으려고 노력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웹툰은 그림으로 보고 글을 읽는 것인데 드라마는 캐릭터는 살아움직이는 게 장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캠퍼스 드라마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데 저희는 조금 더 리얼하다. 나이가 드신 중년, 아직 20대가 되지 않은 분들도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런 부분을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시청률 공약에 대해 강민아는 목표 시청률로 5.7%를 꼽았고, 박지훈은 목표 시청률을 달성하면 동물 잠옷을 입고 사진을 찍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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