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이경규 "예비사위=축구선수 김영찬, 이미 OK..손자 태어나면 2살 때 스페인行"

입력 2021-06-16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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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경규가 예비사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공개된 '호걸언니 이경실'에서는 '이경규, 손자 낳으면 방송 접고 손자와 함께 바로셀로나 간다/ 동국대학교 개국이래 공연 중에 막내린 막잡이,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경실은 이경규에 "딸 예림이가 결혼할 남자 사귀는 건 알고 있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몰랐다면서 "예림이가 밑도 끝도 없이 축구를 보더라. k리그. 월드컵도 잘 안보는데. 예림이가 왜 축구를 보냐고 아내한테 물어보니까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소개한다고 데리고 오기 전부터 이미 딸과 남자친구 김영찬 선수를 허락했다면서 "'나는 남자친구가 축구 선수' 하면 이미 오케이 했다. 야구는 짤없다. 내가 축구를 좋아하니까. 남자친구가 야구선수면 안된다. 축구는 무조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위가 될 친구가 키가 190cm다"라고 깨알 자랑하면서 "제 꿈은 예림이가 손자를 낳으면 2살 때 스페인으로 데려가는거다. 그때 방송도 다 잡고 제2의 메시를 만들거다. 할아버지가 직접 키울거다. 몇 십 년 후에 제 2의 손흥민이 나올 것"이라고 꿈에 부푼 모습을 보여 폭소를 더했다.

이경규는 영화에 대한 미련을 보이기도 했다. 이경실의 아쉬운 것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아쉬운게 참 많다. 만족할 만한 영화를 못 만들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내년에 영화 들어갈 것"이라면서 "저는 감독 안한다. 내가 뭐하러 감독하나. '전국노래자랑'과 '복면달호'는 100만 넘었다. 영화사를 운영하지 않나. 20년이 되가는데 새어나가는 돈이 많다. 그래서 관둘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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