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허훈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전날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의 느낌있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쌈디가 더운 날씨에 자전거를 끌고 외출에 나섰다. 쌈디는 "스케줄도 없고 날도 좋고 그래서 느낌있게 입고 느낌있는 곳에 가려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쌈디는 "최근에 되게 정신없이 살았던거 같다. 그래서 조금 힘을 내고 싶었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저는 1일1식을 하는데 그 한끼가 저한테 주는 선물 같은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쌈디는 "늘 먹던걸로 주세요"라고 주문해 멤버들이 야유했다.
집으로 돌아온 쌈디가 개인 작업실로 향했다. 그리고 쌈디는 제일 먼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연습했다. 이에 화사는 "90년대 발라드 가수 느낌?"라고 말했다. 쌈디는 발라드 연습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MSG워너비 하고 나서부터는 자주하고 있다. 발라드 가수 정기석으로서 죽으면 안 되니까 이 느낌이"라고 답했다.
쌈디는 "요즘에 계속 일만하고 퍽퍽했던거 같다. 위로 받고 싶을 때 꺼내 보는 드라마다. 어떤 느낌이라고 딱 단정 지어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라며 '나의 아저씨'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쌈디는 "아이유 씨 지은씨 저 지금 나의 아저씨 마지막회 보다가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진짜요? 그거를 보고 계셨구나"라고 답했다. 알고보니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대화를 하고 있던 것. 쌈디는 "이상하게 일면식도 없는 분들한테 깊은 얘기를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허훈은 "3년 전만해도 다 숙소 생활을 했는데 출퇴근 형식으로 시스템을 바꿨기 째문에 지금 한 2년 반 정도 된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훈은 꽃무늬가 많은 집안에 "본가가 서울인데 어머니가 집에 자주 오신다. 자주 와서 이것저것 갔다 놓으시니까 제 취향이 아닌데"라며 인테리어가 어머니 취향이라고 설명했다.
허훈은 "몸에 좋다고 하는건 다 챙겨먹는 스타일이다. 아침은 일단 일어나자마자 유산균 하나 먹고 꿀을 먹는다. 간단하게 요거트에 견과류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는다. 제가 또 블루베리를 좋아한다. 슈퍼푸드잖아요"라며 요거트에 이어 시리얼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식사를 끝낸 허훈이 "운동선수들이 대부분 어디를 갈때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다닌다. 근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 어디를 가든 예쁘게 입고 싶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허훈은 "되게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니까"라며 골지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사이에서 옷 못입기로 유명하다는 말에 허훈은 "제 안티 팬이다. 달리 짧아 보인다. 아버지 옷 뺏어 입었냐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라며 울컥했다.
이어 허훈이 한껏 꾸미고 체육관에 도착했다. 허훈은 "다음 시즌을 위해서 몸을 만든다고 얘기를 하죠"라며 스킬 트레이닝을 위해 준비했다. 이어 허훈은 "스킬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데 보충 수업 같은거다. 농구는 끝이 없다. 백 번 연습을 해야 시합때 한번 나올까 말까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