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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2R 최초 팀 점수 동점 사태…사전 팬 투표 결과 ‘공개’ 1위는?(종합)

입력 2021-06-26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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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2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팀 점수 동점이 나왔다.

26일 방송된 SBS ‘라우드(LOUD)’에서는 2라운드 팀 대결에 임하는 JYP와 피네이션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용 전공자들이 포진한 피네이션 하루토-강기묵 팀과 JYP 이수재-남윤승-조두현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승리를 위한 전략이 있냐”는 질문에 하루토는 “일단 저희는 형들보다 어리니까”라는 당찬 대답을 했고 박진영은 “늙은 느낌이 나게 만들어버리자?”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싸이는 “두 친구 다 춤을 추면서 가창을 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이번에 처음 해보는 것”이라면서도 “두 친구의 창작이 많이 들어갔다”고 귀띔해 기대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iKON ‘죽겠다’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클래식 무용을 전공했던 점을 잘 살린 무대”라고 칭찬하면서도 “팀으로 보면 좀 산만했다”고 말했다.

이에 싸이는 “이제 와서 얘기지만 기본적으로 음정조차도 맞추지 못했었다”고 말해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싸이는 “기묵 군은 첫날과 오늘을 비교하면 아예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로 늘었다”며 “이 정도로 올라온 걸 칭찬해주고 싶다”고 강기묵의 성장을 기뻐했다.

피네이션 문혁준-케이주 VS JYP 오성준-윤동연의 대결에서 눈에 띈 것은 이 방송을 통해 JYP팀에 캐스팅된 피네이션 연습생 오성준이었다. 그의 연습을 지켜보던 박진영은 “연습 열심히 한 것 같다”며 흡족해 했고 오성준은 무대에 앞서 “싸이 대표님이 저희 무대를 보시면서 질투하셨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싸이는 그의 무대에 “서로 노래를 주고 받을 때 너무 듣기 좋다”고 칭찬했다. 오성준은 윤동연보다 낮은 개인 점수를 받았지만 피네이션 팀에 승리해 2라운드를 통과했다. 피네이션 케이주는 탈락 후보가 돼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그런가 하면 싸이의 익스프레스(우선 합격권)을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한 김민성, 윤민이 포함된 피네이션 천준혁-김민성-윤민 팀이 등장했다.

앞서 JYP의 나윤서-고키-장현수가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줬기에 두 프로듀서는 피네이션 팀의 무대를 보기 전 “두 팀 다 세서 이 대결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프로듀서들의 말처럼 피네이션 팀 역시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다. 다른 참가자들은 이들의 완벽한 무대에 “다 100점 나오는 것 아니냐”며 놀랐다. 상대팀 박진영 역시 “준혁 군은 단점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윤민 군이 무대의 완성도를 높여줬다”며 극찬했다.

두 팀은 2라운드 최초로 팀 점수 동점을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 프로듀서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개인 점수의 총합이 큰 팀이 승리”라고 설명했다.

힘든 싸움 끝에 피네이션 팀이 총합 3점 차로 승리했고 JYP 팀의 막내 나윤서가 탈락 후보가 됐다.

방송 말미 사전 팬 투표 순위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YP 6년차 연습생 출신인 이계훈이 1위, 남다른 비주얼로 화제가 된 피네이션 연습생 출신 우경준이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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