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나래가 할아버지의 진심어린 충고에 눈물을 터트렸다.
전날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할아버지의 충고에 눈물을 터트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도원은 "저러면 곡물라떼다. 영화 현장가면 커피 마시면서 대기를 많이 하는데 믹스커피가 지겨워서 장난삼아 여러개를 섞어 먹다가 발견했다. 진짜 맛있다"라며 믹스커피+율무차 조합을 추천했다.
곽도원의 봄나물로 가득한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곽도원은 "맛있더라고 집에서 키운 닭알 넣고 하는데 안 맛있을 수가 있나. 맛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성훈은 "저게 맛이 없으면 혀가 잘못된거야"라며 감탄했다. 기안84는 "뭐 시켜먹을 수도 없으니까 너무 부럽네. 삶을 바꿔야 먹을 수 있는거잖아요"라며 부러워했다.
곽도원이 생후 한달 됐다는 망아지에 인형 같다며 귀여워했다. 곽도원은 "말이 진짜 희한한게 흰말인데 갈색이 나왔다. 근데 또 크면 색이 바뀐다. 어떤 색으로 변할지는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도원이 망아지와 교감에 성공했다. 사자성어가 들어가게 이름을 짓는다는 말에 곽도원은 "얘는 내가 지어줄까? 무릉도원. 내가 도원이고 얘는 무릉이라고 행복하게 지내라고"라며 망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줬다.
곽도원이 승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곽도원은 "제초작업 하러가자. 친환경으로 잡초를 제거해야겠어"라며 말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이에 성훈은 "말 끌고 집으로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놀랐다. 곽도원은 "생풀을 더 좋아하더라, 건초보다. 그래서 우리 마당에 데리고 와서 제초작업을 시키려고"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코로나 때문에 작년 추석 올해 설도 안오고 일년 반 만에 온거 같다. 계속 그리웠고 보고 싶은 분들을 보니까 마음이 찡하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과일세트를 가져온 박나래는 할아버지의 "한우세트 아니냐?"라는 말에 당황했다. 이어 박나래는 과일세트부터 마카롱까지 준비해간 선물을 보고 좋아하지 않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비장의 선물 현금으로 채운 계란 한판을 선물했다. 박나래는 "요즘 신사임당 한판이 유행이더라"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제가 저번에 왔을때 보니까 골방이 정리가 안되있는거 같아서 할아버지 옷이나 이런거 정리해주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공사가 커. 오늘은 쉬어. 다음에 해"라며 말렸다. 박나래는 "할머니 집을 너무 정리해주고 싶었어"라며 몰래 정리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골방이 사실 사촌들이랑 아지트 같이 놀았었는데 어느순간 발디딜 틈이 없더라. 옷이라도 정리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옷 정리 꿀팁을 전수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하고 할아버지는 그걸 모르게 주변에서 감췄어. 근데 알게됐다. 그런데 그러니까 사람은 미완성품이야 100% 잘할 수 없어. 그러나 잘하도록 노력을 해야 돼. 노력해야지. 나쁜 소리 듣지 말아라. 네가 혼자 가서 그리 고생하는거 아는데 그런 걸 생각하고 노력을 해"라고 진심이 담긴 충고를 했다. 이에 박나래가 눈물을 터트렸다. 혼자 남은 할아버지가 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어 박나래는 "실망시켜 드린거 같아서 저도 반성을 많이 했고. 저 때문에 피해를 준거 같아서 우리 멤버들한테도 되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