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옥택연이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김희원, 극본/박재범) 마지막회에서는 신념대로 고통스럽게 장한석(옥택연 분)을 처리하는 빈센조(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밀항 시도에 실패하고 빈센조에게 납치된 장한석은 “어떻게 알고 쫓아온 거야?”라고 물었고 빈센조는 “네 동생이 알려줬어”라고 답했다. 장한서(곽동연 분)가 “장한석 그냥 두면 또 사고 칠 것”이라며 그의 모든 시계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아놓은 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신의 휴대폰을 빈센조에게 준 것.
이 이야기를 전하던 빈센조는 “결국 네 동생 판단이 맞았어”라고 말했고 장한석은 “정말 끝까지 도움 안 주는 새끼네”라고 허탈해 했다.
장한석은 자신을 향해 설치된 장치를 보며 “이건 무슨 장난감이냐”고 웃었다. 빈센조는 “예전에 러시아에 갔을 때 그쪽 마피아한테 배운 것”이라며 “이름은 ‘속죄의 창’”이라고 말했다. 장한석은 “내가 이걸로 속죄라도 할 것 같냐”며 웃었고 빈센조는 “관심없어, 네가 이걸로 고통 받는다면”이라고 말했다.
“이 5분마다 5mm씩 네 가슴을 찌를 것”이라며 “아마 정오쯤 이 창이 네 폐를 뚫으면 넌 죽게될 것”이라는 빈센조의 말에 겁에 질린 장한석은 “이거 네 스타일 아니지 않냐”며 “차라리 총으로 내 이마를 쏘라”고 애원했다. 빈센조는 “동생 만나면 사과 하고”라며 그의 시계를 푼 후 “전리품으로 간직할게”라고 말한 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