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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화나고 무서워" 김하나, 무개념 주차한 벤츠 차주 의심에 억울함 호소(전문)

입력 2021-05-03 1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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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인스타그램
김하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쇼호스트 김하나가 무개념 주차한 벤츠 차주로 오해받은 가운데, 이를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김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칸 주차한 벤츠를 응징한 차주에 관한 기사를 캡쳐해 게재했다.

김하나는 해당 기사와 함께 "저 아니에요. 5월 1일 방송 없어서 집에 있었습니다.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가 김하나 쇼호스트 아니라고 했는데도.. 자꾸 제 인스타에 댓글 달고 DM 보내는 거 그만하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침 일찍부터 지인들 톡, 전화로 기사가 난 거 알고 웃고 넘어갈래다가 실명 거론하며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며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네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하나는 "예쁜 추억들로만 채워져야 하는 내 인스타가.. 이제 그만하세요"라며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벤츠 두 자리 주차 보복 주차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벤츠 차주가 두 자리를 주차했다고 설명하며, 1시간 동안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화가 난 나머지 다시 내려가 보복 주차를 했다고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벤츠 차주가 모 홈쇼핑 여성 쇼호스트라고 언급하며 "오자마자 다짜고짜 '이거 나 X 먹으라고 이렇게 댄 거지'라고 하며 잘못이 없다는 태도로 나왔다. 제가 잘한 건 없고 부끄럽고 반성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벤츠 차주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하며 여러 여성 쇼호스트 이름을 거론했다.

결국 글 작성자가 글을 올렸던 온라인 커뮤니티에 벤츠 차주가 나타났다. 벤츠 차주는 한 달 전 일어났던 사건이라고 밝히며 "현재 임신 10주차 임신부다. 일 컨디션이 너무 안 좋고 비가 오다 보니 약속된 방송 시간보다 조금 늦었다. 급한 마음에 주차를 하고 급하게 방송에 가느라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이어 "처음으로 있었던 일이다. 두 자리 주차를 했던 점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벤츠 차주가 직접 해명글을 올리고 사과하면서 김하나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지만, 여전히 김하나의 인스타그램에는 댓글로 "본인이 아니면 누구냐"라고 묻는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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