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김태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게스트로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했다.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날씨를 언급하며 "이럴 때 더 전화기 들고 콩 앞으로 와야 한다"면서 빅웃음 안길 것을 자신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갈수록 동안이다. 이번에 이사해서 오븐사줬는데 그걸 왜 올려서 추잡스럽게 했냐"고 말했고 김태진은 "제가 주택으로 이사가서 주소 입력하라길래 했다. 그러면서 그릴 사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렸다. 와이프가 감사해한다고 이야기 드렸더니 '꺼져'라고 하시더라"면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1부가 시작되자 김태진은 오드리 햅번과 관련된 퀴즈를 출제했고, 박명수는 "지하철에서 치마 올리는 그 포즈가 아니냐"고 물었고 김태진은 "그분은 마릴린 먼로다"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케했다.
이어 음악 듣기 평가로 코요태의 노래를 출제했다. 전화에 연결된 청취자는 정답을 맞추고 "행신동에 사는 아기엄마다. 이 노래를 좋아한다"면서 퀴즈에 애정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3단계 전화퀴즈쇼가 이어졌다. 첫 번째 연결된 도전자는 자신이 빌게이츠라고 주장했다. 박명수는 "오늘 이혼을 발표하셨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박명수 형님의 말이 맞는 것 같다. 결혼과 죽음을 최대한 미루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어버이날, 나이, 이중섭 화가와 관련된 문제를 맞췄으나 정답을 늦게 말해 3단계에서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연결된 청취자는 남대문과 관련된 문제를 맞추지 못하고 '돈이문'이라고 답해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