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로켓펀치가 뉴트로 돌풍을 예고했다.
17일 오후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었다.
지난해 8월 활동을 끝으로 8개월만에 컴백하게 된 로켓펀치는 공백기 동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수윤은 "연습도 매일 하고 팬분들과 할 수 있는 한 소통하며 힘도 얻고 에너지도 드리며 공백기를 잘 보낸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멤버들은 그 기간 동안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를 강조했다.
로켓펀치는 뉴트로(New+Retro) 콘셉트가 돋보이는 새 싱글앨범 '링링(Ring Ring)'으로 돌아왔다. 지난해까지 '펀치' '컬러' 시리즈 3부작을 마친 후 발매하는 새로운 앨범과 콘셉트인만큼 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인 앨범.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관해 '꽉 채워서 왔다'라고 자부했다. 특히 '흥'이 꽉 차있다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준비가 되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희는 '링링'을 "로켓펀치만의 색이 담긴 앨범"이라며 "장르를 통해 로켓펀치만의 색이 어떻게 표현히 되는지를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가사에는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로켓펀치만의 당당함이 담겨있다. 더해 이별 후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가 담긴 ‘라이드(Ride)’가 수록되어 있다.
97년생부터 05년생까지 포진된 멤버들은 80-90년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선배들의 무대와 복고 드라마, 영화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윤경은 "멤버들 모두 80년대에 살아보지는 못했다"라며 "레트로를 이해해보려고 선배님들의 무대를 많이 찾아봤고 80년대 감성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더해 "알고리즘을 타고 영상을 많이 접했다"면서도 "특히 티아라 선배님들의 '롤리폴리'를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희는 "어떤 멤버들은 영화 '써니'까지 보더라"라며 "복고에 관한 건 다 찾아본 거 같다"라고 콘셉트 표현과 이해를 위해 여러 자료를 참고했다고 노력을 전했다.
로켓펀치는 '링링'으로 뉴트로를 대표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소희는 '링링'을 "로켓펀치가 풀어낸 뉴트로 그 자체"라는 말로 간결하게 설명하며 "뉴트로 장르가 흔하지 않지만 저희 이후에 뉴트로가 흥하면 어떨까 싶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다현 역시 '링링'이 로켓펀치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차트인 공약을 공유하기도. 수윤은 "각자 한 명씩 그 시절 콘셉트를 캐릭터로 잡아 안무 영상을 찍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로켓펀치는 이들만의 강점으로 '장르의 특별함'을 꼽았다. 그동안 뉴트로 장르를 시도한 아이돌 그룹이 없고 이번에도 로켓펀치만이 뉴트로를 갖고 나왔다고 생각한다는 이들은 "장르도 강점이고 복고는 모든 사람들이 친근함을 느낀다"라며 '뉴트로'와 '친근함'을 이들만의 차별점으로서 승부를 걸었다.
한편,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