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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컬투쇼' 하도권, 본명 김용구→지금은 개명..유명 성우 아내 "엄마 같다"(종합)

입력 2021-05-20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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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하도권이 본명을 공개하며 아내와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전진, 배우 하도권이 자리를 빛냈다.

함께 출연한 전진과 하도권은 예명을 사용하는 점, 운동 신경이 뛰어난 점, 아내복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용구라는 본명을 지닌 하도권의 현재 사용하는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 생활에 이름이 브랜드 네임이라는 생각에 김용구보다는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라고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도권이라는 이름은 본인이 지은 후 작명소에서 한자만 받았다고 전했다. 원래의 이름 김용구는 얼굴 용에 아홉 구를 사용해 '9개의 얼굴'라는 의미로 현재 배우의 직업을 설명하는 듯한 뜻풀이에 놀라움을 샀다.

아내복에 대해서도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전진은 방송국에 아내와 동행해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DJ들은 전진 아내의 미모를 칭찬하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하도권은 아내가 유명한 성우 여민정으로 '안녕 자두야'에서의 자두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 등의 목소리를 맡았다고 했다. 덕분에 하도권은 무명 생활을 버텼다고 하며 "지금도 배우활동을 편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싸우면서 캐릭터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는지 물었으나 하도권은 "절대 듣지 못한다"며 "조금 더 거친 모습이다"라고 현실에서 아내의 모습을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요즘 많이 부드러워졌다. 제가 조금 바빠지면서"라고 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하도권은 "정말 무서운 엄마가 한 명 더 생긴 느낌?"이라고 아내.

이에 전진 또한 "저도 저희 와이프가 엄마 같다. 평소에도 아내가 스스로를 '엄마'라고 한다"라며 "저를 잘 다루는 아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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