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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이승기, 예능 초대 약속" 권화운이 전한 #마우스 #쿠키영상 #목표(종합)

입력 2021-05-21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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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권화운이 도전하는 배우를 꿈꿨다.

지난 19월 tvN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가 막을 내렸다. 프레데터의 이야기를 다룬 '마우스'는 안재욱, 이승기, 이희준 등 탄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권화운은 성요한 역으로 분해 극의 반전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프레데터가 아닌 '천사 요한'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권화운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1일 오후 권화운은 헤럴드POP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성요한은 아픔을 가진 인물로, 범인처럼 보이기도 아니기도 했다. 예민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려고 했으며, 개연성을 만들고자 했다. 처음에 성요한이 프레데터인 줄 알고 생애 첫 사이코패스 역할을 하는 줄 알았다. 후에 성요한이 범인이 아닌 것을 알고 신선했달까. 성요한이 해줘야 할 몫이 있었기에 치열하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독 이승기와의 호흡이 많았다. 권화운은 "두 명의 실험쥐 이야기라 겹치는 신이 가장 많았다. 선배님께서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모든 신들이 편안하고 좋았지만, 추격신을 좋아한다. 2회 병원 로비에서 만나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감정이 있었다"라며 "승기 선배님께서 새 예능에 저를 초대해준다고 하셨다. 제가 톡을 캡쳐해서 갖고 있다. 하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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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 역할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된 건 분명했다. "'착한 요한', '세인트 요한'이라고 밝혀지기 전까지는 부모님께서도 무섭다고 집에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 하하. 저를 모르는 분들은 제 실제 성격도 차갑고 서늘하고 음침한 줄 오해하시더라. 지인들이 나서서 '그런 성격이 아니다'라고 해줬다. 저는 유쾌하고 밝고 행복한 사람이다."

쿠키 영상에서 누군가의 뇌 수술 장면이 등장했다. 권화운은 또 다른 사이코패스의 탄생이라고 생각했다고. 권화운은 "성요한, 정바름이라는 실험쥐가 사라져도 또 다른 사이코패스가 나온다고 생각했다. 만약 시즌2를 하게 된다면, 밝은 역할로라도 나오고 싶다"고 전했다.

권화운은 성요한을 비롯해 다양한 역할에 욕심이 많았다. "다양한 작품과 역할을 많이 했다. 정해진 고정관념보다는 유연하고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이다. 늘 다양한 역할을 많이 맡을 수 있고, 제 이미지가 그 인물에 따라 다르게 보이도록 노력한다. 의외성 있는 모습이 스스로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틀에 정해지고 국한된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 계획에 대해 "로코를 하고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차기작 '이벤트를 확인하세요'가 로코다. 걸스데이 민아와 연인 호흡을 맞추며, 성요한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후에 다른 작품을 하나 더 하고 올해를 마무리하고 싶다. 전 작품보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제 신념이다.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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