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속아도 꿈결' 양소민, 김인이X조한결 결혼식 날 찾아온 전남편에 "당신 필요없어"(종합)

입력 2021-05-21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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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인이와 조한결 결혼식 날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민아(김인이 분)와 임헌(조한결 분)의 결혼식 당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 드레스를 입어 본 금민아는 임헌에게 전화해 "결혼식 하기 싫어. 지금 다시 입어보니까 배 엄청 나와보인다. 너무 이상해. 확 잠옷 입고 들어가 버릴까보다. 근야 해본 말이야 결혼식 해야지 할거야"라며 투덜댔다. 이어 금인서(옥진욱 분)는 금민아에게 결혼 선물로 "필요한건 네가 다른 사람들한테 다 받았다며. 결혼 선물 검색해보니까 나오더라. 그거 있으면 잘 산데"라며 선물을 건넸다.

금민아는 "촌스럽다 차라리 돈을 주지. 그리고 그 돈은 할아버지가 꼭 필요할때 비상금으로 쓰라고 준거다"라며 은근히 선물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금인서는 "옛날에 어릴때 내가 네거 깨트렸다고 난리났었잖아. 똑같은거 구하느라 고생했다. 이제와서 말인데 그때 그거 왜 그렇게 집착했냐"라며 스노우 볼을 선물했고, 금민아는 "처음으로 내거였다. 우리 둘이 쌍둥이라고 뭐든 똑같이 두개씩 사줬잖아. 생긴게 다른데 우리 옷 입은 것만 보고 쌍둥이지? 했었잖아. 그때 문방구에서 보고 엄마한테 때써서 받은거다"라고 답했다.

결혼식장으로 향하던 인영혜(박탐희 분)는 "얼마나 걸리겠어? 얘 헤어 메이크업 거기 직원한테 받으려면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라며 금상백(류진 분)을 재촉했다. 이에 금민아는 "할머니가 해주기로 했다. 할머니가 우리 식구들 다 머리 해준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인영혜는 "내가 내 딸 머리도 돈 들여서 못할까봐. 돕는 것도 받을 사람이 원해야 돕는거지"라며 투덜댔다. 그리고 금상백 차가 갑자기 멈춰 인영혜, 금민아, 금인서가 따로 택시를 타고 결혼식장에 먼저 도착했다.

택시에서 내리던 인영혜가 문에 옷이 걸려 찢어지고 금민아는 "부케 두고 내렸어"라며 택시에 부케를 두고 내린것을 깨닫고 당황했다. 이에 인영혜는 금인서에게 부케를 부탁했다. 이어 인영혜의 치마를 본 강모란(박준금 분)은 "벗어 나랑 바꿔 입자. 사돈댁하고도 인사할거고 식사도 해야 하고 신부 엄마가 어떻게 찢어진 걸 입고 있어. 나랑 바꿔 얼른"라며 옷을 갈아입었다.

임헌은 임신 체험복을 벗으라는 엄마 기유영(양소민 분)에 "이건 내 사랑의 증거야. 내가 민아를 우리 애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책임감 있는 남자인지 증명하는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기유영은 전남편의 등장에 "임헌 네가 불렀어?"라며 기분나빠했다. 이에 임헌은 "어 아빠잖아. 하나 밖에 없는 아들 결혼식인데 당연히 아빠도 와야지"라고 답했다. 기유영은 "조용히 나가. 당신 이 자리엔 필요없어. 헌이한테는 나중에 인사하고 가 당신 옆에두고 나 여기 못 있어"라며 내쫓으려 했지만 전남편은 "정말로 아들 결혼식 보고 싶어. 이용한다고 생각해줘. 당신 자존심 지킬 수 있게 자리만 지킬게"라며 기유영을 설득했다.

한편 금상백이 결혼식에 늦어 달려가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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