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1박 2일 시즌4'에서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신사의 품격'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신사가 되고 싶은 여섯 남자의 대격돌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 1라운드로 상식을 충족시키기 위해 문학과 과학, 문화까지 종목을 넘나드는 고품격 대결을 펼친 가운데 연정훈이 승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는 공을 머리 위로 들고 하프짐볼을 건너서 공 넣기인 균형이었다. 다 같이 도전한 끝에 라비가 저녁 식사권을 획득했다. 3라운드는 희생정신으로, 물풍선을 가장 많이 막아낸 단 한 명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긴 팔과 다리로 20개를 완벽하게 막아낸 김선호가 저녁 식사권을 얻었다.
잠자리 복불복을 위한 게임으로는 김종민과 딘딘 중 누가 먼저 결혼할 것인지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스태프들의 투표 결과 '딘딘이 결혼한다'파인 연정훈, 김선호, 라비가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잠들기 전 연정훈은 최근 한가인과의 결혼기념일이었다고 알렸고, 김선호는 "뭐 하셨어요?"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연정훈은 "우리 아내는 까먹고, 나만 꽃 사왔어"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귀여웠어. 꽃을 사서 딱 들어갔는데 '무슨 날이지?'라는 표정으로 눈이 휘둥그레지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정훈은 김선호, 라비에게 "너희도 총각이잖아"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떠봤고, 라비는 "아휴 저는 아직 서른도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연정훈은 "형은 스물여덟에 했는데?"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