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소연이 최여진의 오디션 현장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엄마 배순정(김미라 분)을 울린 오하라(최여진 분)에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하라는 "나 아무한테나 무릎 꿇는 사람 아니야. 큰 마음 먹고 온거다. 가짜 유산 너한테 덮어 씌우려고 한거 정말 미안해"라며 황가흔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에 황가흔은 '훈이가 이런 엄마 모습 보면 안되는데'라고 걱정하며 오하라에게 "얼른 일어나요. 직원들 봐요. 사과 받은걸로 할테니까 얼른 가라"라며 오하라를 보냈다.
이어 금은화(경숙 분)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자신의 자료를 가져갔다는 "누가 내 허락도 없이 함부로 내 자료 가져가래?"라며 분노했다. 오하준은 "우리 엄마 밀어내고 그 자리 차지한 사람이 이런 말 하니까 좀 웃기다. 내가 혹시 후계자라도 될까봐 불안해요? 그럼 그 걱정 쭉 해라. 경쟁 그냥 재미로 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새엄마 얼굴 보니까 승부욕 생기네"라며 도발했다.
금은화는 "힘들게 간병해준 나한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내 성질 건드렸어. 너는 네 엄마가 고상한 줄 알지? 네 엄마 죽을 때는 사람도 아니었어"라며 오하준의 엄마를 모욕했고, 오하준은 "우리 엄마 당신 같은 사람한테 그런 얘기 들으려고 그렇게 간거 아니다"라며 폭발했다. 그런 두 사람을 말린 황가흔은 금은화에게 "돌아가신 분 모욕하는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죠"라며 오하준을 따라 나섰다. 이어 황가흔은 오하준에게 "잘 참았다. 부사장님 앞에서는 절대 무너지면 안된다. 울고 싶으면 울어라"라며 오하준을 위로했다.
주세린(이다해 분)이 동대문 여신에게 디자인을 사고 싶다고 연락을 보냈다. 황가흔은 "정말 내 디자인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내 디자인 사서 네가 했다고 사기 치려는거잖아. 내 디자인을 갖고 싶으면 영혼을 걸어. 그럼 팔게"라고 답했다. 이어 동대문 여신이 보낸 디자인에 주세린은 "진짜 천재네. 이 디자인 너무 완벽해"라며 감탄했다. 황가흔은 "주세린 남의 것을 훔쳐쓰면 그만한 대가를 내놔야지"라고 했다.
황가흔은 동생 고은결(한기윤 분)이 챙겨준 도시락에 가득한 돈까스에 "돈까스네, 엄마가 만든. 다시 못 먹어 볼 줄 알았는데 엄마 보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점심을 같이 먹기 위해 찾아온 오하준은 "뭐야 또 돈까스 먹으면서 우는거야? 무슨 사연있어?"라고 물었고, 황가흔은 "그냥 엄마가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오하준은 "나도 황팀장처럼 엄마가 살아 있으면 당장 보러가겠다"라고 말했고, 황가흔이 엄마를 보러간다며 나갔다.
황가흔이 엄마를 보기 위해 윤초심(이미영 분) 가게에 찾아갔다. 이어 오하라는 배순정을 발견하고 "어머님 은조 아줌마가 왜 여기에 있어요? 어머니 이건 아니죠. 어떻게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건 저에 대한 배려가 아니잖아요. 아줌마만 여기 없었어도 싸울일일 없다. 저 여기 기분 좋게 왔다. 설마 훈이 아빠도 알고 있어요? 뭐야 나만 모르고 있었던거야? 아줌마 당장 잘라요"라며 행패를 부렸다. 이에 눈물을 터트린 배순정에 황가흔이 손수건을 건네고 자리를 떠났다.
황가흔은 "오하라 네가 우리 엄마를 울려? 너 아주 크게 실수한거야"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어 오하라의 오디션 현장에 황가흔이 나타났다.

